김소희·박서윤,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
정대윤·이윤승은 남자 듀얼 모굴 출전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일본과 한일전
![[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이 9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000m 여자 경기에서 질주하고 있다. 2026.02.10.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0/NISI20260210_0021159737_web.jpg?rnd=20260210032146)
[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이 9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000m 여자 경기에서 질주하고 있다. 2026.0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쌍두마차로 불리는 '빙속 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과 '빙속 샛별' 이나현(한국체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여자 500m에 나선다.
이들은 오는 16일 오전 1시3분(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다.
두 선수는 지난 1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를 통해 예열을 마친 바 있다.
주종목이 500m인 만큼 큰 기대가 따르진 않았으나, 이나현은 1분15초76으로 전체 30명의 출전 선수 중 9위를 기록했다.
자신의 최고 기록(1분13초92)에는 크게 못 미치는 성적이었지만, 여자 1000m 사상 첫 올림픽 톱10에 진입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 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 유선희가 기록한 11위였다.
![[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이 9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000m 여자 경기를 마치고 아쉬워하고 있다. 2026.02.10.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0/NISI20260210_0021159756_web.jpg?rnd=20260210031611)
[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이 9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000m 여자 경기를 마치고 아쉬워하고 있다. 2026.02.10. [email protected]
이나현은 "아직 나의 실력이 메달을 100% 보장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다. 그래도 잘 준비하면 메달을 목표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500m에 맞춰 집중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여자 1000m 한국 신기록(1분13초42) 보유자인 김민선은 당시 1분16초24를 기록, 18위에 머물렀다.
아주 좋은 기록은 아니었지만, 올림픽 현장에 적응을 마쳤다는 데 의미가 있었다.
김민선 역시 "500m에서 딴 메달을 목에 걸고 한국으로 귀국하는 것이 올 시즌의 최종 목표였다. 주종목인 500m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주종목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앞선 15일 오후 6시에는 김소희(서울특별시청)와 박서윤(울산시체육회)이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에 출전한다.
같은 시각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선 김유란(강원특별자치도청)이 봅슬레이 여자 모노봅 1, 2차 시기에 도전한다.
오후 6시30분 리비뇨 에어리얼 모굴파크에선 정대윤(서울시스키협회), 이윤승(경희대)이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듀얼모굴에 나선다.
![[리비뇨=AP/뉴시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에 출전한 정대윤. 2026.02.12.](https://img1.newsis.com/2026/02/12/NISI20260212_0001005182_web.jpg?rnd=20260212204535)
[리비뇨=AP/뉴시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에 출전한 정대윤. 2026.02.12.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 '간판' 정대윤은 지난 12일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1차 결선에서 레이스 중반 미끄러져 34.28점을 받았다.
20명 중 19위로 상위 8명까지 진출하는 2차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이날 1차 예선 당시 레이스 초반에 넘어져 점수를 얻지 못했던 이윤승은 기권해 2차 예선에 나서지 않았다.
![[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경기도청)이 1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컬링 라운드로빈 3차전에서 영국을 꺾은 후 인사하고 있다. 한국이 9-3으로 승리하며 2승1패를 기록했다. 2026.02.14.](https://img1.newsis.com/2026/02/14/NISI20260214_0001010072_web.jpg?rnd=20260214110335)
[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경기도청)이 1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컬링 라운드로빈 3차전에서 영국을 꺾은 후 인사하고 있다. 한국이 9-3으로 승리하며 2승1패를 기록했다. 2026.02.14.
또 오후 10시5분에는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이 일본과 라운드 로빈 5차전을 갖는다.
1차전에서 미국에 4-8로 패배한 후, 이탈리아와 영국을 연파했던 한국은 이날 오전 3시5분 진행된 덴마크와의 4차전에서 3-6으로 패배해 2승2패가 됐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대표팀은 2018 평창 대회 은메달을 획득했던 '팀 킴' 강릉시청에 이어 한국 컬링 사상 두 번째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여자 컬링에서는 10개 팀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뒤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올라 메달 경쟁을 벌인다.
오후 10시15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는 지난 9일 같은 장소에서 스노보드 빅에어 결선에서 총점 171.00점을 기록,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유승은(성복고)이 여자 슬로프스타일 예선에 나선다.
애초 16일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기상 악화 예보 탓에 하루 앞당겨 펼쳐진다.
![[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 정승기가 12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1차 주행에서 출발하고 있다. 정승기는 56.57초로 9위를 기록했다. 스켈레톤은 이틀 동안 4차례 주행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2026.02.12.](https://img1.newsis.com/2026/02/12/NISI20260212_0001004802_web.jpg?rnd=20260212194317)
[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 정승기가 12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1차 주행에서 출발하고 있다. 정승기는 56.57초로 9위를 기록했다. 스켈레톤은 이틀 동안 4차례 주행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2026.02.12.
마지막으로 16일 오전 2시에는 스켈레톤 간판 정승기(강원도청)와 홍수정(경기연맹)이 혼성 단체전을 소화한다.
정승기는 지난 14일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4차 시기 합계 3분45초90으로 10위를 기록, 지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이어 두 대회 연속 톱10을 이뤄냈다.
홍수정은 15일 여자 스켈레톤 1~4차 주행 합계 3분54초73을 기록해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22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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