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권 47년간 견뎌와…해결될지 보겠다"
항모 추가배치 공식화…"협상 실패 때 필요"
"이란과 합의하면 항모 전단 조속히 떠날 것"
![[포트 브래그=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육군 기지 포트 브래그에서 군인 및 가족들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6.02.14.](https://img1.newsis.com/2026/02/14/NISI20260214_0001011074_web.jpg?rnd=20260214041606)
[포트 브래그=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육군 기지 포트 브래그에서 군인 및 가족들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6.02.14.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이 실패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중동 지역에 항공모함 전단을 추가 배치하도록 지시한 가운데, 이란의 정권 교체가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13일(현지 시간) 밝혔다.
백악관공동취재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육군 기지인 포트 브래그에서 연설한 후 '이란 내 정권교체를 원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것이 일어날 수 있는 최선의 결과로 보인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7년 동안 그들은 말만 해왔고, 우리는 수많은 생명을 잃었다. 오랫동안 이 상태를 견뎌왔다"며 "이제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또한 "인근 지역에 엄청난 전력이 도착해있고, 추가적인 전력과 다른 항공모함이 곧 출항할 예정이다"며 "이제 한번에 해결될 수 있을지 지켜볼 것이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정권 교체를 요구하는 발언을 한 것은 처음이 아니지만, 이번 발언은 미국이 이란을 겨냥해 중동 지역에 군사자산을 투입한 후 이뤄져 더욱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협상이 실패할 경우 군을 동원해 공격에 나설 가능성을 언급해왔다.
정권 교체가 이뤄진다면 누가 권력을 잡아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그것은 말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사람들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우리는 (우라늄) 농축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란과 협상에서 핵물질 완전 폐기 요구를 이어갈 방침을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중동 지역에 추가로 항모 전단을 투입하도록 지시한 사실도 공식화했다.
이날 백악관 경내에서 마린원 헬리콥터에 탑승하기 앞서 왜 중동에 추가 항모를 배치하기로 결정했냐는 질문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그것이 필요할 것이다"고 답했다.
백악관공동취재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육군 기지인 포트 브래그에서 연설한 후 '이란 내 정권교체를 원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것이 일어날 수 있는 최선의 결과로 보인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7년 동안 그들은 말만 해왔고, 우리는 수많은 생명을 잃었다. 오랫동안 이 상태를 견뎌왔다"며 "이제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또한 "인근 지역에 엄청난 전력이 도착해있고, 추가적인 전력과 다른 항공모함이 곧 출항할 예정이다"며 "이제 한번에 해결될 수 있을지 지켜볼 것이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정권 교체를 요구하는 발언을 한 것은 처음이 아니지만, 이번 발언은 미국이 이란을 겨냥해 중동 지역에 군사자산을 투입한 후 이뤄져 더욱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협상이 실패할 경우 군을 동원해 공격에 나설 가능성을 언급해왔다.
정권 교체가 이뤄진다면 누가 권력을 잡아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그것은 말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사람들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우리는 (우라늄) 농축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란과 협상에서 핵물질 완전 폐기 요구를 이어갈 방침을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중동 지역에 추가로 항모 전단을 투입하도록 지시한 사실도 공식화했다.
이날 백악관 경내에서 마린원 헬리콥터에 탑승하기 앞서 왜 중동에 추가 항모를 배치하기로 결정했냐는 질문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그것이 필요할 것이다"고 답했다.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 경내에서 전용 헬리콥터인 마린 원에 탑승하기 앞서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2026.02.14.](https://img1.newsis.com/2026/02/14/NISI20260214_0001010577_web.jpg?rnd=20260214023010)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 경내에서 전용 헬리콥터인 마린 원에 탑승하기 앞서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2026.02.14.
이어 "만약 합의하게되면 조속히 없어지게 할 수 있다. 그것은 매우 빠르게 떠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언론들은 카리브해에 배치된 제럴드 R 포드 항공모함과 호위함들이 트럼프 대통령 지시에 따라 중동 지역으로 배치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란 근해에는 이미 니미츠급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함 전단이 배치돼 있는데, 베네수엘라 인근에서 작전 중이던 포드급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함을 추가 전개하는 것이다.
미국은 이란과 핵 협상을 재개하는 동시에, 중동 지역 군사력을 강화하며 이란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가 실패할 경우 행동에 나서겠다고 경고해왔고, 실제 두번째 항모 전단까지 배치해 압박 수위를 높인 모습이다.
그는 이날도 이란과 합의 가능성에 대해 "성공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렇지 않다면 이란에는 매우 나쁜 날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육군 기지 포트 브래그에서 진행한 연설에서도 "현재 우리는 이란에 대규모 항모 전단을 파견한 상황이며, 합의에 이를 수 있을지 지켜보고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앞서 미국 언론들은 카리브해에 배치된 제럴드 R 포드 항공모함과 호위함들이 트럼프 대통령 지시에 따라 중동 지역으로 배치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란 근해에는 이미 니미츠급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함 전단이 배치돼 있는데, 베네수엘라 인근에서 작전 중이던 포드급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함을 추가 전개하는 것이다.
미국은 이란과 핵 협상을 재개하는 동시에, 중동 지역 군사력을 강화하며 이란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가 실패할 경우 행동에 나서겠다고 경고해왔고, 실제 두번째 항모 전단까지 배치해 압박 수위를 높인 모습이다.
그는 이날도 이란과 합의 가능성에 대해 "성공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렇지 않다면 이란에는 매우 나쁜 날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육군 기지 포트 브래그에서 진행한 연설에서도 "현재 우리는 이란에 대규모 항모 전단을 파견한 상황이며, 합의에 이를 수 있을지 지켜보고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