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흔들리는 괴물 수비수…뮌헨 김민재, 브레멘전 출격할까

기사등록 2026/02/14 06:00:00

뮌헨, 14일 브레멘과 리그 원정 경기

최근 2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했지만

복수 외신은 김민재-타 조합 선발 예상

[뮌헨=AP/뉴시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21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이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 위니옹 생질루아즈(벨기에)와 경기 후반 18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고 있다. 뮌헨은 해리 케인의 멀티 골로 2-0으로 승리하며 16강에 직행했다. 2026.01.22.
[뮌헨=AP/뉴시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21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이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 위니옹 생질루아즈(벨기에)와 경기 후반 18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고 있다. 뮌헨은 해리 케인의 멀티 골로 2-0으로 승리하며 16강에 직행했다. 2026.01.22.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핵심 자원이자 '괴물 수비수'라는 별명을 가진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가 베르더브레멘전에는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뮌헨은 14일 오후 11시30분(한국 시간) 독일 브레멘의 베저슈타디온에서 브레멘과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뮌헨은 현재 17승3무1패(승점 54)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2위 도르트문트(승점 48)의 추격을 받고 있다.

차이를 더 벌리기 위해선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한 판이다.

다행히 상대는 최근 부진한 브레멘이다.

브레멘은 지난해 11월8일 볼프스부르크전 2-1 승리 이후 공식전 11경기 연속 무승(4무7패) 부진에 빠졌다.

이에 리그 16위(승점 19)로 하위권에 머무는 중이다.

강등권인 17위 장파울리(승점 17)와는 승점 2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원정이지만, 최근 분위기 등을 고려하면 뮌헨의 승리에 무게가 쏠린다.

한국 축구 팬들에게는 뮌헨에서 활약 중인 수비수 김민재의 출전 여부가 관심이다.

[뮌헨=AP/뉴시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21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이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 위니옹 생질루아즈(벨기에)와 경기 후반 18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고 있다. 뮌헨은 해리 케인의 멀티 골로 2-0으로 승리하며 16강에 직행했다. 2026.01.22.
[뮌헨=AP/뉴시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21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이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 위니옹 생질루아즈(벨기에)와 경기 후반 18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고 있다. 뮌헨은 해리 케인의 멀티 골로 2-0으로 승리하며 16강에 직행했다. 2026.01.22.

김민재는 최근 2경기를 뛰지 못했다.

지난 9일 호펜하임과의 리그 경기(5-1 승)에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뱅상 콩파니 뮌헨 감독은 호펜하임전 이후 "모든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을 갖추게 되면 로테이션이 있을 것"이라며 "누군가 잘못한 게 있어서가 아니다. 건전한 경쟁이 필요하다"며 로테이션 차원에서 김민재를 제외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 경기에 그치는 듯했지만, 12일 라이프치히와의 2025~2026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대회) 8강전(2-0 승)에도 결장했다.

이날은 벤치 명단엔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뮌헨의 주전 중앙 수비로는 요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기용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감독 눈 밖에 난 수준은 아니다.

다만 그 기간이 길어진다면, 경기 감각 유지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브레멘전 출전 여부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파라과이의 경기 후반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김민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10.14.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파라과이의 경기 후반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김민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10.14. [email protected]

오는 6월에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열려 김민재의 컨디션은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

그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에서 핵심적인 자원이다.

안정적인 수비를 구축하는 것뿐 아니라 강점인 패스 등을 활용해 공격에도 크게 기여하는 선수인데, 소속팀서 벤치에 앉는 시간이 늘면 선수뿐 아니라 홍명보호에도 악재다.

다행히 브레멘전에는 출전할 거란 예상이 나왔다.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뮌헨과 브레멘전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하면서 김민재가 타와 중앙 수비진을 꾸릴 거로 봤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도 김민재와 타가 콩파니 감독의 선택을 받을 거로 전망했다.

한편 김민재는 이번 시즌 공식전 22경기에 출전해 1골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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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흔들리는 괴물 수비수…뮌헨 김민재, 브레멘전 출격할까

기사등록 2026/02/14 06: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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