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강화군의 밭 농작업 대행 서비스. (사진=강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강화군은 관내 농가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밭작물 농작업 대행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트랙터와 관리기 등 농업기계를 활용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저렴한 수수료로 제공한다. 또 농업인이 정지 작업, 휴립, 피복 작업 중 희망하는 작업을 신청하면 농기계와 운용 인력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작업 수수료는 정지작업 3.3㎡(1평)당 150원, 휴립 3.3㎡당 100원, 피복 3.3㎡당 250원이다. 농가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낮게 책정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다만, 피복 작업의 비닐은 개별 구입해야 한다.
신청은 다음달 13일까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은행 본점과 각 지역 분점을 통해 받는다.
신청 자격은 ▲관내 농지대장 등록 만 70세(1955년생) 이상 농업인 ▲전입일 5년 미만의 귀농·귀촌자 ▲독거 부녀자 등이다.
지원 대상은 330㎡(100평) 이상 1650㎡(500평) 이하인 농지대장 밭 농지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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