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노선도. (사진=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송도국제도시까지 연결하는 도시철도 노선안이 담긴 인천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인천시는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이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안에는 ▲인천 순환3호선 ▲용현서창선 ▲송도트램 ▲부평연안부두선 ▲인천2호선 논현 연장 ▲영종트램 ▲가좌송도선 등 총 7개 노선, 총 123.96㎞ 규모의 사업이 담겼다. 총사업비는 8조6840억원이다.
이번 승인을 통해 도시철도망 확충을 위한 공식적인 법적·행정적 토대가 마련됐다. 시는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검단부터 송도까지 연결하는 인천 순환3호선(34.64㎞)은 지난해 4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안으로 국토부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후속 순위인 용현서창선(11.46㎞)과 송도트램(25.18㎞)도 상반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를 목표로 사전 준비를 진행 중이다. 나머지 노선들도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계획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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