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2 단기주차장 안내판에 '혼잡'…2층 주차장도 빼곡
오전 6~8시 일본, 베트남 등 항공편 몰려 출국장 혼잡
공사, 올 설연휴 122만명 예상…일평균 20만4000명
주차공간 4550면 추가 확보…출국장 30분 조기 운영
![[인천공항=뉴시스] 홍찬선 기자 =13일 오전 설 연휴를 해외에서 보내려는 승객들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항공사 카운터에 긴줄을 서고 있다. 2026.02.16. mania@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3/NISI20260213_0002063529_web.jpg?rnd=20260213103326)
[인천공항=뉴시스] 홍찬선 기자 =13일 오전 설 연휴를 해외에서 보내려는 승객들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항공사 카운터에 긴줄을 서고 있다. 2026.0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공항 붐빈다는 얘기 듣고 4시간 전에 도착했어요"
13일 오전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연휴기간을 해외에서 보내려는 인파들로 북적였다.
인천공항 T2 단기주차장의 안내판에는 1, 2, 3층은 이미 빨간색으로 혼잡 상황을 알렸고 터미널과 연결된 2층은 여유 주차공간 없이 차들로 빼곡히 들어찬 모습이었다. 갓길과 차를 세울 수 있는 곳마다 차량이 가득 찼다. 단속차량이 순찰을 강화했지만 밀려드는 차량에 역부족인 듯 했다.
이날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만난 원진연(40)씨는 "아들이 눈을 좋아해 일본 삿포로로 여행지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하면서 공항이 붐빈다는 뉴스에 자가용 대신 택시를 타고 공항에 왔는데 너무 서둘렀는지 출발 4시간 전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친구들과 4박5일 대만여행을 떠난다는 신영석(30)씨도 "사전에 공항이 붐비고 주차난이 심각한다는 얘기를 듣고 미리 주차대행을 신청해 무리 없이 도착했다"고 말했다.
인천공항 T2 출국장은 이날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일본과 태국, 중국 등으로 가는 항공편이 몰리면서 승객들이 출국 수속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13일 오전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연휴기간을 해외에서 보내려는 인파들로 북적였다.
인천공항 T2 단기주차장의 안내판에는 1, 2, 3층은 이미 빨간색으로 혼잡 상황을 알렸고 터미널과 연결된 2층은 여유 주차공간 없이 차들로 빼곡히 들어찬 모습이었다. 갓길과 차를 세울 수 있는 곳마다 차량이 가득 찼다. 단속차량이 순찰을 강화했지만 밀려드는 차량에 역부족인 듯 했다.
이날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만난 원진연(40)씨는 "아들이 눈을 좋아해 일본 삿포로로 여행지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하면서 공항이 붐빈다는 뉴스에 자가용 대신 택시를 타고 공항에 왔는데 너무 서둘렀는지 출발 4시간 전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친구들과 4박5일 대만여행을 떠난다는 신영석(30)씨도 "사전에 공항이 붐비고 주차난이 심각한다는 얘기를 듣고 미리 주차대행을 신청해 무리 없이 도착했다"고 말했다.
인천공항 T2 출국장은 이날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일본과 태국, 중국 등으로 가는 항공편이 몰리면서 승객들이 출국 수속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인천공항=뉴시스] 홍찬선 기자 =13일 오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단기 주차장이 차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2026.02.16. mania@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3/NISI20260213_0002063532_web.jpg?rnd=20260213103454)
[인천공항=뉴시스] 홍찬선 기자 =13일 오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단기 주차장이 차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2026.0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출국장의 한 자원 봉사자는 "어제(12일)와 오늘 오전 피크시간대 출국장에 승객이 몰리면서 출국장은 평소 두줄에서 세줄까지 서며 혼잡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이날 오전 8시 피크시간이 지나면서 공항은 안정을 찾는 모습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설 연휴기간(13~18일)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출입국 합계 122만명으로 예상했다. 일평균 20만4000명으로 전망했다.
공사는 지난달 14일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 T2로 이전하면서 주차난이 심각해 승객들에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는 13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하고 승객 혼잡완화에 나선다.
다행히 이날 오전 8시 피크시간이 지나면서 공항은 안정을 찾는 모습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설 연휴기간(13~18일)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출입국 합계 122만명으로 예상했다. 일평균 20만4000명으로 전망했다.
공사는 지난달 14일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 T2로 이전하면서 주차난이 심각해 승객들에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는 13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하고 승객 혼잡완화에 나선다.
![[인천공항=뉴시스] 김선웅 기자 = 1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주차 차량으로 가득 차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설 연휴 기간(13~18일) 출입국 여객은 122만명, 일 평균 20만4000명 수준으로 전망했으며 총여객과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4일이고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8일로 예상했다. 2026.02.12.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2/NISI20260212_0021166334_web.jpg?rnd=20260212153012)
[인천공항=뉴시스] 김선웅 기자 = 1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주차 차량으로 가득 차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설 연휴 기간(13~18일) 출입국 여객은 122만명, 일 평균 20만4000명 수준으로 전망했으며 총여객과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4일이고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8일로 예상했다. 2026.02.12. [email protected]
공사는 설연휴 주차 수요 증가에 따라 455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구역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2터미널에 각각 2750면과 1800면 등이다. 승객이 증가한 T2에는 셔틀버스 운행도 증편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사는 설연휴 특별교통대책 시행에 출국장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법무부와 주요 출국장을 평시대비 30분 조기 운영하고 가용 가능한 보안검색장비(CT X-ray)를 최대한 가동한다.
승객들의 문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자원봉사자와 안내인력 등 약 240명을 추가 배치하고 샐프백드랍의 전담 안내인력 102명을 배치한다.
아울러 겨울철 항공기 운항에 대비해 24시간 제설 상황실을 가동하고 106명의 인력과 32대의 장비를 상시 대기한다.
공사 관계자는 "(주차난에)임시 주차장이 확대돼도 기존 주차장 대비 터미널에서 거리가 있고 혼잡상황 발생시 대기가 발생할 수 있다"며 "철도와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또한 공사는 설연휴 특별교통대책 시행에 출국장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법무부와 주요 출국장을 평시대비 30분 조기 운영하고 가용 가능한 보안검색장비(CT X-ray)를 최대한 가동한다.
승객들의 문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자원봉사자와 안내인력 등 약 240명을 추가 배치하고 샐프백드랍의 전담 안내인력 102명을 배치한다.
아울러 겨울철 항공기 운항에 대비해 24시간 제설 상황실을 가동하고 106명의 인력과 32대의 장비를 상시 대기한다.
공사 관계자는 "(주차난에)임시 주차장이 확대돼도 기존 주차장 대비 터미널에서 거리가 있고 혼잡상황 발생시 대기가 발생할 수 있다"며 "철도와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