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개그맨 김수영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사진 = MBN '특종세상' 캡처) 2026.0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3/NISI20260213_0002063297_web.jpg?rnd=20260213084803)
[서울=뉴시스] 개그맨 김수영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사진 = MBN '특종세상' 캡처) 2026.0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코미디언 김수영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김수영의 일상이 전해졌다.
김수영은 '개그콘서트'에서 유민상과 '아빠와 아들' 코너를 통해 주목 받았으나, 현재는 주방용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그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학교도 못 가보고 대학도 못 가봤다. 나의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웃음으로 승화시키자는 생각을 하면서 남을 웃기는 일을 많이 했다"며 "힘든 현실을 숨기려고 하다 보니 '남들을 웃기는 개그맨이 돼보자'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인기 코너 '아빠와 아들'을 진행하면서 광고도 찍고, 백화점 행사도 많이 다녔다고 회상했다. 당시 "1년에 억대씩 벌었다"고 했다.
'개그콘서트'가 폐지되면서 변화가 찾아왔다. 그는 "'개콘'이 없어졌을 때 믿기지 않았다. 정말 많은 눈물을 쏟았다. 많은 개그맨들이 그랬다"며 "일터가 사라지니 너무 힘들었다. 한동안 현실을 부정했다"고 했다.
김수영의 아내는 "말을 안 해서 전혀 몰랐다. 그래도 가족들을 먹여 살릴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있었다"고 응원했다.
김수영은 지난 2011년 KBS 공채 26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 코너 '아빠와 아들', '풀하우스', '헬스보이'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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