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앞두고 포근한 날씨…초미세먼지 기승[오늘날씨]

기사등록 2026/02/13 00:00:00

최종수정 2026/02/13 00:06:25

낮 최고 16도

늦은 밤~오전 서쪽 가시거리 200m 미만 안개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낮 기온이 10도 안팎을 보이며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인 12일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에서 시민이 두꺼운 외투를 손에 걸치고 있다. 2026.02.1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낮 기온이 10도 안팎을 보이며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인 12일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에서 시민이 두꺼운 외투를 손에 걸치고 있다. 2026.02.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13일 금요일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오후 들어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낮 기온은 최고 16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기상청은 "늦은 밤부터 오전 사이 인천·경기와 충청권(대전 제외), 전라권(전남남해안 제외)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서해대교, 천사대교 등 해안 교량과 강·호수·골짜기 인근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안개가 얼어 지면에 살얼음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항공편 역시 짙은 안개로 인해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하늘 상태는 수도권과 강원도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기북동부와 강원북부 내륙·산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지와 동해안, 경북북동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순간풍속 55㎞/h 안팎(산지 70㎞/h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다. 이들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를 오르내리겠다.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커 건강 관리에도 유의가 필요하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0도, 춘천 -2도, 강릉 4도, 청주 -1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1도, 대구 -2도, 부산 3도, 제주 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8도, 수원 12도, 춘천 8도, 강릉 15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대구 15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강원·경북·전북·광주·대구도 오후 들어 '나쁨'을 보이겠으며, 경남·울산·부산·전남·제주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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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앞두고 포근한 날씨…초미세먼지 기승[오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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