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제32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5편 수상

기사등록 2026/02/12 17:07:28

금상 1·은상 2·장려상 2편 수상 쾌거

바이오·컴퓨터·에너지 등 융복합 연구 성과 결실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김근우 박사과정생, 백인철 컴퓨터학과 학생, 이시화 석박통합과정생, 김재학 석박통합과정생, 학봉 박사과정생. (사진=고려대 제공) 2026.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김근우 박사과정생, 백인철 컴퓨터학과 학생, 이시화 석박통합과정생, 김재학 석박통합과정생, 학봉 박사과정생. (사진=고려대 제공) 2026.0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고려대학교는 지난 11일 열린 '제32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시상식'에서 총 5편(금상 1편, 은상 2편, 장려상 2편)의 논문 수상작을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은 삼성전자가 1994년부터 과학기술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논문의 창의성·논리성·발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논문을 선정한다. 올해는 대학 부문에서 총 2666편의 초록이 접수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바이오공학&생명과학 분과에서 금상을 수상한 KU-KIST융합대학원 김근우 박사과정생은 유전자 편집 기술인 크리스퍼(CRISPR)의 한계인 비표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미생물 면역 시스템을 생체 모방해 새로운 가이드 리보핵산(RNA)을 개발했다. 특히 딥러닝 기반 예측 모델을 활용해 특이적 가이드 RNA 후보를 체계적으로 선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컴퓨터학과 백인철 학생은 개인정보 보호 기술(LDP)의 데이터 정확도 저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해, 컴퓨터과학&공학 분과 은상을 수상했다. 연구는 데이터를 표현하는 정밀도를 유연하게 최적화하는 'N-아웃풋(output) 메커니즘'을 통해, 인공지능(AI) 학습 및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엄밀성과 효용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아울러 KU-KIST융합대학원 이시화 석박통합과정생은  에너지&환경 분과 은상을 수상했다. 이시화 학생은 산성 전해질 내 산소 발생 반응(OER)에서 결합 불균일성(bond heterogeneity)을 활용해 촉매 안정성을 향상하는 고 엔트로피 도핑 전략을 제안했다.

또한 장려상에는 에너지&환경 분과에서 신소재공학부 김재학 석박통합과정생, 기초과학 분과에서 화학과 학봉(He Peng) 박사과정생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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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제32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5편 수상

기사등록 2026/02/12 17:07: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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