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호선 연장 송파하남선 노선도. (사진=하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가 12일 지하철 3호선 연장 송파하남선 경기도 구간 일괄입찰(턴키) 성립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지하철 3호선 오금역에서 하남시청까지 11.7㎞ 구간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1공구는 서울시, 2~4공구는 경기도가 사업을 맡아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동안 여러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달 드디어 턴키사업자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접수가 진행됐으나, 3공구만 입찰이 성립돼 사업 지연이 우려됐다.
그러나 지난 10일 이뤄진 재공고에서 2·4공구에 각각 복수의 건설사가 참여하면서 모든 공구의 입찰이 성립,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를 덜게 됐다.
사전심사 접수가 완료됨에 따라 2공구(감일~교산지구내)는 남광토건 컨소시엄과 대보건설 컨소시엄이, 3공구(교산지구내)는 진흥기업 컨소시엄과 금광기업 컨소시엄이, 4공구(교산지구내~하남시청역)는 극동건설 컨소시엄과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경합을 벌이게 됐다.
하남시 관계자는 “일부 구간의 입찰 조건이 성립되지 않아 지연을 우려했으나 다행히 재공고에서 문제가 해결돼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기본설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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