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티씨, 홍콩·싱가포르 IR…글로벌 기관투자자 릴레이 미팅

기사등록 2026/02/12 08:56:17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소재 전문기업 제이앤티씨는 지난 10일부터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진행 중인 IR 컨퍼런스(NHIS Korea Corporate Day 2026)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주관으로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IR 컨퍼런스에는 아시아권 대형 투자기관들이 대거 참석했다. 제이앤티씨는 이번 행사에서 기존 3D커버글라스의 압도적 시장 지배력뿐만 아니라, 차세대 성장 동력인 반도체용 유리기판(TGV)의 가시적인 성과를 공유하며 글로벌 소재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현장 투자자들은 제이앤티씨의 반도체용 유리기판(TGV) 사업 속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현재 제이앤티씨는 국내외 16개 글로벌 고객사와 초기 품질테스트를 마쳤으며, 유상 샘플 공급 단계에 진입해 구체적인 상용화 시점을 논의 중이다.

AI(인공지능)·고성능 컴퓨팅(HPC),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대로 인해 반도체 패키징 시장에서 유리기판의 중요성이 급증하는 가운데, 제이앤티씨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 현지법인의 설비투자 규모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반도체 유리기판 전용 라인 구축·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베트남 공장 설비투자 규모를 기존 200억원에서 330억원으로 상향했으며, 이에 필요한 초기 투자자금 확보도 이미 마친 상태다.

제이앤티씨 관계자는 "이번 IR은 단순한 기업 소개를 넘어, TGV 사업이 본격적인 양산 궤도에 진입했음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컨퍼런스 현장에서 확인된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감은 향후 전략적 투자 유치, 파트너십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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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티씨, 홍콩·싱가포르 IR…글로벌 기관투자자 릴레이 미팅

기사등록 2026/02/12 08:56: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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