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월성원전, 동경주 주민 2600명 건강검진 지원

기사등록 2026/02/11 17:05:38

이달부터 경주·울산·포항 병원 6곳

원자력환경공단 등 4개 기관, 동경주 주민 건강검진 지원 협약식
원자력환경공단 등 4개 기관, 동경주 주민 건강검진 지원 협약식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와 방폐장·원전 주변 주민 2600명의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을 비롯한 4개 기관은 이날 월성본부 홍보관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김정호 월성본부 대외협력처장과 고치환 공단 소통협력단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손대호 경주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달부터 감포읍과 양남·문무대왕면의 동경주 주민들은 경주 동국대병원·큰마디병원, 울산의 울산대병원·울산시티병원·동천동강병원, 포항의 세명기독병원을 찾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상은 지난해 검진을 받지 않은 45세 이상 주민이며 공단과 월성본부가 12억9000만원 전액을 지원한다. 검진은 1차(2~6월)와 2차(7~10월)로 나눠 진행된다.

공단 등은 2014년부터 약 3만명의 건강검진을 지원했다. 주민들은 전체 응답자 중 88.3%가 일반 검진보다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성돈 공단 이사장은 "방폐물 처분시설 주변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사업을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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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월성원전, 동경주 주민 2600명 건강검진 지원

기사등록 2026/02/11 17:05: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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