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두고 바람폈다"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동메달리스트의 뜬금포 고백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6/02/11 14:35:06

최종수정 2026/02/11 14:37:54

[안테르셀바=AP/뉴시스]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남자 대표팀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가 1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20㎞ 개인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02.11.
[안테르셀바=AP/뉴시스]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남자 대표팀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가 1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20㎞ 개인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02.11.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남자 바이애슬론에서 동메달을 딴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노르웨이)가 바람을 피웠다고 고백해 화제다.

레그레이드는 1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바이애슬론 남자 20㎞ 개인 경기에서 52분19초8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요한올라브 보튼(노르웨이·51분31초5), 2위는 에릭 페로(프랑스·51분46초3)다.

AP통신에 따르면 레그레이드는 노르웨이 방송사 NRK와의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리며 "6개월 전 제 인생의 사랑을 만났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다정한 사람이었다"라며 "3개월 전 인생 최대 실수를 저질렀다. 그녀를 배신하고 바람을 피웠다"고 고백했다.

그는 일주일 전 여자 친구에게 바람 피운 사실을 고백했다고 밝히며 "많은 사람들이 이제 저를 다르게 볼 거라고 생각하지만 제 눈에는 오직 그녀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지금 와서 이런 말을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최근 운동은 뒷전이었다. 이 메달의 기쁨을 그녀와 나누고 싶다"고 했다.

레그레이드는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금메달을 딴) 보튼의 하루를 망치지 않았으면 한다"며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로 팀 동료의 관심을 빼앗은 것 같아 미안하다고 밝혔다.


[안테르셀바=AP/뉴시스]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남자 대표팀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가 1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20㎞ 개인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2026.02.11.
[안테르셀바=AP/뉴시스]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남자 대표팀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가 1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20㎞ 개인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2026.02.11.

[안테르셀바=AP/뉴시스]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남자 대표팀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가 1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20㎞ 개인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2026.02.11.
[안테르셀바=AP/뉴시스]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남자 대표팀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가 1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20㎞ 개인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2026.02.11.

[안테르셀바=AP/뉴시스]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남자 대표팀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가 1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20㎞ 개인 경기에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2026.02.11.
[안테르셀바=AP/뉴시스]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남자 대표팀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가 1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20㎞ 개인 경기에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2026.02.11.

[안테르셀바=AP/뉴시스]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남자 대표팀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가 1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20㎞ 개인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수여받고 있다. 2026.02.11.
[안테르셀바=AP/뉴시스]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남자 대표팀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가 1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20㎞ 개인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수여받고 있다. 2026.02.11.

[안테르셀바=AP/뉴시스]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남자 대표팀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가 1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20㎞ 개인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2.11.
[안테르셀바=AP/뉴시스]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남자 대표팀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가 1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20㎞ 개인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2.11.

[안테르셀바=AP/뉴시스]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남자 대표팀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가 1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20㎞ 개인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02.11.
[안테르셀바=AP/뉴시스]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남자 대표팀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가 1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20㎞ 개인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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