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전북권 고속도, 귀성 15일·귀경 17일 가장 막힌다

기사등록 2026/02/11 11:03:46

최종수정 2026/02/11 12:08:24

이용 차량 일평균 34만대…전년대비 20% 증가

올해는 연휴 기간 비교적 짧아 차량 집중될 듯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도공) 전북본부는 설 연휴 기간 전북권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일평균 34만대에 이를 것으로 11일 전망했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 폭설로 교통량이 감소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연휴 기간이 비교적 짧아 귀성·귀경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설 당일인 17일에는 전북권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46만대에 달해 연휴 기간 중 가장 혼잡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다.

구간별로는 전주와 서울을 오가는 소요 시간이 귀성길의 경우 15일 최대 4시간30분, 귀경길은 설 당일인 17일 최대 7시간 50분까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도공 전북본부는 연휴 기간 이용객 편의를 위해 서해안고속도로와 통영대전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를 운영한다. 또 모든 휴게소의 직원용 화장실을 일반 이용객에게 개방하고 관촌임시휴게소(완주 방향) 등 3곳에는 임시 화장실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도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연휴가 짧아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고속도로 이용 전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 달라"며 "2시간 이상 운전할 경우에는 반드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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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전북권 고속도, 귀성 15일·귀경 17일 가장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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