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중심' 충주, 대한민국 문화도시 성과 평가서 최우수

기사등록 2026/02/11 10:32:07

충주 문화도시 '충주명작' 시리즈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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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이 호평을 얻었다.

11일 충주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성과 평가'에서 시가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문화도시 13곳과 제2차~4차 문화도시 17곳 등 총 30개 도시를 대상으로 문화정책 추진 성과와 실행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문화도시 비전과 전략의 실현도, 사업 추진 체계의 안정성과 실행력, 시민 참여 체감 성과,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확산 가능성 등 평가지표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얻었다.

2025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 선정된 시는 충주문화관광재단을 통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부터 3년 동안 200억원을 들여 국악을 테마로 한 4개 분야 11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명확한 문화도시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면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유료 공연 운영을 통해 문화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한 앵커사업 '충주명작 시리즈'는 모범 사례로 꼽혔다.

행정 주도의 일방적 사업 추진을 넘어 지역 예술인·단체·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자생력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국악을 중심으로 한 충주형 문화도시 모델을 더 고도화할 것"이라며 "문화도시 사업 종료 이후까지 성과가 지속되도록 문화 기반 일자리 창출, 전문 인력 양성, 콘텐츠 유통과 확산 시스템 구축 등 중장기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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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중심' 충주, 대한민국 문화도시 성과 평가서 최우수

기사등록 2026/02/11 10:32: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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