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중국 노선 20% 확대…"한중 수요 증가"

기사등록 2026/02/11 09:35:57

최종수정 2026/02/11 09:50:26

청두·충칭 및 주요 노선 증편…18개 노선, 주 161회 운항

아시아나항공 A321NEO 기종.(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시아나항공 A321NEO 기종.(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한중 양국 방문객 증가세에 발맞춰 중국 노선 운항을 20% 확대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29일부터 중국 노선을 동계기간 대비 주 28회 확대해 총 18개 노선 주 161회 운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동계기간 비운항했던 인천~청두 노선과 인천~충칭 노선을 3월 29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청두와 충칭은 각각 푸바오를 만날 수 있는 판다기지와 마라의 본고장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주요 중국 노선 운항도 늘어난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29일부터 인천~베이징 노선을 주 17회에서 주 20회로 증편한다.

인천~다롄 노선은 오전편 매일 운항에 오후편을 3회 증편해 주 10회 운항하며, 기존 주 3회 운항하던 인천~톈진 노선과 주 6회 운항하던 인천~난징 노선 모두 증편해 각각 주 7회 운항한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는 오는 5월6일부터 인천~창춘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주 9회로 인천~옌지 노선은 5월8일부터 기존 주 7회에서 주 8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인 대상 중국 비자 면제 정책이 올해 연말까지 연장된 점과 한국인의 중국 방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증편을 결정했다.

이와 동시에, 중국인 단체관광객 한국 비자 면제 시행 이후 K문화 체험과 쇼핑 등 중국인 방한 수요가 증가하자 중국 현지 영업활동도 확대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한중 양국의 비자면제 정책 시행 이후 관광과 함께 경제 문화 협력 확대 등으로 다양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도 노선 공급 증대를 통해 양국간 우호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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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중국 노선 20% 확대…"한중 수요 증가"

기사등록 2026/02/11 09:35:57 최초수정 2026/02/11 09: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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