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스타트업 투자 유치 지원 사업'
올해부터 전국 17곳 혁신센터서 시행
![[서울=뉴시스] '창업-버스(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0/NISI20260210_0002060754_web.jpg?rnd=20260210172324)
[서울=뉴시스] '창업-버스(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지방의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중기부는 투자유치 특화형 지원 사업인 '창업-버스(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전국의 모든 창조경제혁신센터(혁신센터)에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 5월 처음 시행된 창업-BuS는 혁신센터가 지역에 있는 딥테크 스타트업의 발굴부터 투자 연계까지 돕는 프로그램이다. 3개월 이내 초기 투자, 6개월 이내 팁스(TIPS) 선정, 12개월 이내 후속 투자 연계를 목표로 기획됐다.
올해는 혁신센터 17곳으로 운영 범위가 넓어져 지방 스타트업의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또 지난해 12월부터 혁신센터에 구축된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지원센터)'와 연계 지원이 제공된다. 지원센터는 개소 후 2개월간 법무·세무·경영·창업 정보 등 4200여 건의 상담을 수행했고 다음 달 온라인 상담 창구 신설을 앞두고 있다.
창업-BuS를 통해 지난해 혁신센터 8곳에서 1089개 기업을 발굴했고 그 중 123개사가 약 565억 원에 해당하는 직·간접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활고등어 대량생산 분석·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가플랜은 26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뇌질환 치료제의 약물 투과성을 높이는 기술을 내세운 뉴머스는 96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아울러 중기부는 창업-BuS로 발굴 및 육성한 스타트업을 국내·외 투자자에게 선보이는 공동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5월에는 전국 혁신센터를 5개 권역으로 나눠 광역권 투자 설명회가, 10월에는 모든 혁신센터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 투자 설명회가 열린다.
조경원 중기부는 창업정책관은 "창업-BuS로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투자를 통한 신속 성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립해 나가겠다"며 "더불어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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