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벽화 거리' 리모델링 이달 중순부터 본격 추진

기사등록 2026/02/10 17:21:36

[울진=뉴시스] 안병철 기자 = 정비사업 대상지인 기존 벽화거리.(사진=울진군 제공) 2026.02.10. photo@newsis.com
[울진=뉴시스] 안병철 기자 = 정비사업 대상지인 기존 벽화거리.(사진=울진군 제공) 2026.02.10. [email protected]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산뜻한 벽화 거리 재조성을 위해 '울진초등학교 앞 벽화 리모델링 사업'을 이달 중순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울진초등학교 등굣길 옹벽 벽화는 낡고 퇴색돼 페인트가 벗겨지고 변색이 심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등하교하는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로부터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에 군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오는 3월 초 개학 전 준공을 목표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덧칠 작업을 넘어 기존 노후 벽면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균열을 메우는 등 기초 보강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울진군의 사계'를 주제로 새롭게 그려질 벽화는 초등학교 앞이라는 장소적 특성에 맞게 따뜻하고 희망찬 디자인으로 구성돼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전감을 주고 등굣길이 밝고 안전한 거리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통행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더 나은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과정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넓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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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벽화 거리' 리모델링 이달 중순부터 본격 추진

기사등록 2026/02/10 17:21: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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