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급 인기' 日다카이치, 패딩도 화제…"10만원도 안 해"

기사등록 2026/02/10 16:37:52

[서울=뉴시스]다카이치 사나에(왼쪽) 일본 총리가 총선 기간 입은 패딩이 일본 스포츠용품점 알펜(Alpen)이 운영하는 자체 브랜드 티고라(TIGORA)의 6999엔(약 6만5000원)짜리 가성비 패딩(오른쪽)으로 특정되면서 일본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 엑스) 2026.02.10.
[서울=뉴시스]다카이치 사나에(왼쪽) 일본 총리가 총선 기간 입은 패딩이 일본 스포츠용품점 알펜(Alpen)이 운영하는 자체 브랜드 티고라(TIGORA)의 6999엔(약 6만5000원)짜리 가성비 패딩(오른쪽)으로 특정되면서 일본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 엑스) 2026.02.10.

[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지난 8일 치러진 일본 총선에서 집권 자민당이 압승을 거두며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정치적 존재감이 재확인된 가운데, 그가 선거 유세 기간 착용한 다운패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일본 온라인 매체 도쿄 바겐마니아에 따르면 해당 패딩은 고가 명품이 아닌, 1만엔(약 9만3000원) 이하의 일본 스포츠 브랜드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소셜미디어(SNS)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NS 이용자들이 특정한 제품은 일본 스포츠용품점 알펜(Alpen)이 운영하는 자체 브랜드 티고라(TIGORA)의 패딩 벤치코드다.

해당 제품은 발수 기능을 갖춘 겉감과 흡습·발열 소재를 적용한 안감으로 보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으로 한겨울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당 제품 가격은 6999엔(약 6만5000원)으로, 1만엔이 채 되지 않는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SNS에서는 "입는 사람이 중요하다", "싸지만 성능은 확실하다", "총리가 입어서 더 화제가 됐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다카이치 총리가 실제로 해당 제품을 착용했는지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디자인과 형태가 매우 유사해 '착용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자민당이 이번 총선에서 전후 최대 규모 압승을 거둔 배경에는 다카이치 총리의 개인적 인기와 그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해 10월 총리가 된 뒤 복수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내각의 지지율은 60~70%로, 30% 안팎의 자민당 지지율을 크게 웃돌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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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급 인기' 日다카이치, 패딩도 화제…"10만원도 안 해"

기사등록 2026/02/10 16:37: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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