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사과 재배 나선다…20개소 선정

기사등록 2026/02/10 15:51:55

[청송=뉴시스] 청송군 사과재배 스마트팜 (사진=청송군 제공) 2026.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뉴시스] 청송군 사과재배 스마트팜 (사진=청송군 제공) 2026.0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재해대응형 과수재배시설 구축지원사업' 공모에 20개소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측면·천창 완전 개폐형 하우스 구축, 에어포그식 무인방제시스템 및 환경제어시스템 설치, 골든볼 등 기후 적응형 국내육성 품종 식재, 초밀식 다축재배, 온풍기 등 재해예방시설 설치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재해대응형 사과재배시설의 지역별 적용 효과를 폭넓게 검증하기 위해 청송군 8개 읍·면에 골고루 사업자를 선정했다.

재해대응형 과수재배시설지원 시범사업은 최근 기후변화로 잦아진 저온과 극한호우 등 이상기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농림부 신규사업이다.

대한민국 대표 사과 주산지인 청송군은 기상이변에 따른 생산 불안정이 지속되면서 재해대응형 사과 재배시설 도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청송사과스마트팜하우스재배 농업인연구회'를 결성했다.

사과 재배에 최적화된 환경조건 설계와 스마트하우스 맞춤형 기술지도, 프리미엄 유통 경로 발굴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사과재배 모델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송군 사과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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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사과 재배 나선다…20개소 선정

기사등록 2026/02/10 15:51: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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