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기여 은행 직원에 감사장

기사등록 2026/02/10 15:38:32

[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경찰서는 10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새마을금고 직원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사진=사하경찰서 제공) 2026.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경찰서는 10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새마을금고 직원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사진=사하경찰서 제공) 2026.0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에서 금융기관 직원의 신고와 경찰의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했다.

10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9시30분께 사하구의 한 새마을금고 제2분소에서 "A(60대)씨가 고액의 송금을 시도한다"는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금융기관 직원은 A씨가 은행의 공식 앱이 아닌 출처가 불분명한 앱을 이용해 현금 인출과 송금을 시도하는 점을 수상히 여겨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금융기관의 신고 사실을 인지한 뒤 한 차례 현장을 이탈했다가, 다시 송금을 시도하기 위해 은행을 찾으려 했던 정황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상대로 보이스피싱 범죄 가능성을 설명하며 지속적으로 설득했고, 결국 송금을 중단하도록 했다.

이로 인해 A씨는 금전적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하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새마을금고 직원에게 10일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박정덕 사하경찰서장은 "공식 금융 앱이 아닌 수상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액 송금이나 인출을 요구받을 경우 보이스피싱 범죄일 가능성이 높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는 즉시 11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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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기여 은행 직원에 감사장

기사등록 2026/02/10 15:38: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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