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점' 롯데百 마산점 부지, 장기공백 막는다…활용안은?

기사등록 2026/02/10 14: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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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롯데百 마산점 다각적 해법모색

민간주도+공공협력으로 활용 방안 마련

[창원=뉴시스] 롯데백화점 마산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롯데백화점 마산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마산 원도심의 상징적 공간인 구 롯데백화점 마산점 부지의 장기 공백을 막고 도심 기능 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해법 마련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지역 상권 활성화의 핵심 거점이었으나 2024년 6월30일 폐점 이후 유동인구 감소와 주변 상권 침체가 가속화되면서 도심 공동화 현상을 야기하고 있다.
 
특히 실물경기 침체 장기화와 지방 대형 시설에 대한 수익성 불확실성으로 민간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다 대규모 건물로 인한 초기 투자비 부담, 리모델링 및 유지관리 비용 과다 등 구조적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

시는 테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지역 상인회, 시민단체와 소통하며 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고 국가 차원 지원 건의,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며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1년간 노력을 살펴보면 전담 태스크포스(TF)팀 구성, 국정기획위원회 찾아가는 소통버스 방문 시 국정과제 채택 건의, 시민단체·국회의원실·시의원 부지 활용 토론회, 층별 리모델링 비용 산출 등을 위한 비용추계 연구(200억원) 등이다.
 
시는 부지의 실질적인 매입과 활용 권한이 소유주와 민간 매수자에게 있는 점을 고려해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방식을 가장 현실적인 해법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각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지역 의원, 정부, 경남도, 교육청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대규모 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정부 차원의 매입이나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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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점' 롯데百 마산점 부지, 장기공백 막는다…활용안은?

기사등록 2026/02/10 14:45: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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