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 함께 쓰는 제주 삼양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

기사등록 2026/02/10 14:32:50

4월14일까지 2개월간 무료 시범 운영

[제주=뉴시스] 10일 오전 제주시 삼양동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삼양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주시 제공) 2026.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10일 오전 제주시 삼양동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삼양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주시 제공) 2026.0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체육공간이 마련됐다.

제주시는 10일 오전 삼양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양 반다비 체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3년 5월 착공한 시설이다.

총 172억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2997.63㎡,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에 25m 6레인 수영장과 수중운동실, 헬스장,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시는 11일부터 4월14일까지 약 2개월간 무료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운영과정에서 확인되는 미비점을 보완해 4월15일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오후 3시40분부터 오후 5시까지는 6개 레인 중 3개를 장애인에게 우선 배정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을 통해 장애인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활동 환경을 제공하고 비장애인에게는 공감과 배려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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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 함께 쓰는 제주 삼양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

기사등록 2026/02/10 14:32: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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