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 43%·잣 57% 경험…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수원=뉴시스]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정경욱 교수. (사진=아주대병원 제공) 2026.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0/NISI20260210_0002060272_web.jpg?rnd=20260210113734)
[수원=뉴시스]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정경욱 교수. (사진=아주대병원 제공) 2026.0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병원은 견과류와 종자류가 소아청소년의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정경욱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AAIR 2025년 11월호에 견과류 및 종자류 알레르기의 유병률과 진단·치료 전략을 종합 정리한 종설 논문을 게재했다.
연구에 따르면 호두 알레르기 환자의 43.5%, 잣 알레르기 환자의 57.7%가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했으며 견과류와 땅콩은 치명적 아나필락시스 원인의 70~90%를 차지했다.
연구팀은 성분항원 기반 진단과 호염기구 활성화 검사를 함께 활용하면 불필요한 식이 제한을 줄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교수팀은 "견과류·종자류 알레르기는 소량 섭취만으로도 위험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며 "환자 개개인에 맞는 식이 제한 전략을 세우고 우발적 노출에 대비해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을 휴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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