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긴긴밤' '팬레터' 등 설 연휴 패키지 내놔

뮤지컬 '긴긴밤' 포스터. (라이브러리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설 연휴를 맞아 공연계가 할인 이벤트를 연다. 가족 관객을 겨냥한 작품부터 창작 뮤지컬, 내한 공연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뮤지컬 '긴긴밤'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동명의 도서를 원작으로 하는 '긴긴밤'은 지구상에 단 하나 남은 흰바위코뿔소 노든과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이 함께 바다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번 설 연휴 할인은 14일부터 18일까지 전 회차에 적용된다. 할인율은 35%,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10주년 기념 공연 중인 뮤지컬 '팬레터'는 13일부터 20일까지 관람 시 R석 25%, S석과 A석 30% 할인된 가격으로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팬레터'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김유정과 이상 등 당대 문인들의 모임인 구인회의 일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창작된 작품이다. 천재 소설가 김해진과 그를 동경하는 작가 지망생 정세훈, 김해진의 뮤즈이자 비밀에 싸인 작가 히카루의 이야기를 펼쳐낸다.

뮤지컬 '캐빈' 포스터. (이모셔널씨어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뮤지컬 '캐빈'은 10일부터 18일까지 관람 시 설기간 연휴 패키지 할인을 진행한다. 이 기간 1인 3만원, 2인 5만5000원, 3인 7만5000원, 4인 9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캐빈'은 오두막이라는 밀실에 고립된 데이와 마이클이 서로의 진실을 파헤치며 팽팽한 심리전을 펼치는 과정을 담았다.
서울 부산에 이어 대구를 찾은 뮤지컬 '위키드'는 15일부터 18일 공연 예매 시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
미국 작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은 초록색 피부의 엘파바와 금발 마녀 글린다가 마법사의 초대를 받아 에메랄드 시티로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대구에서 내한 공연이 이뤄지는 건 2016년 이후 1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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