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결혼식까지…정다빈, 떠난지 벌써 19년

기사등록 2026/02/10 09:41:41

정다빈
정다빈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정다빈(1980~2007)이 세상을 떠난 지 19년이 흘렀다.

정다빈은 2007년 2월10일 남자친구 집인 서울 삼성동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27세였다. 남자친구는 "만취 상태의 정다빈을 집으로 데려왔는데 일어나 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약물 복용과 타살 흔적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고인은 활동 부진을 비관하며 스트레스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4년 뒤인 2011년 5월22일 고인은 어머니 뜻에 따라 경기도 양평 용천사에서 영혼 결혼식을 올렸다. 상대는 5세 연상 비연예인이다.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으며, 2002년 심장 이상으로 세상을 떠났다.

정다빈은 2001~2003년 MBC 시트콤 '뉴 논스톱'과 '논스톱3'로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2003)와 '형수님은 열아홉'(2004) 등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2018년 MBC '청춘다큐 다시, 스물'에서 배우 조인성, 정태우, 박경림, 김정화 등 논스톱 멤버들은 고인을 추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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