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상승세 지속…정부, '수급 안정' 양곡 공급 검토

기사등록 2026/02/10 09:16:43

최종수정 2026/02/10 11:25:57

산지쌀값 전순기 대비 0.4%↑

수요조사 거쳐 공급 물량 결정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사진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쌀이 진열돼 있는 모습. 2026.02.0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사진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쌀이 진열돼 있는 모습. 2026.02.0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양곡 공급 방안을 신속하게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등락을 거듭하던 쌀값이 올해 들어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최근 상승폭도 확대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산지쌀값은 지난해 12월15일 22만8164원에서 같은 달 25일 22만7816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그러다 올해 들어서는 1월5일 22만8420원, 15일 22만9028원, 25일 22만9328원으로 상승세 전환했고, 이달에는 지난 5일 23만232원까지 오르며 전순기 대비 상승폭이 0.4%로 확대됐다.

농식품부는 정부양곡 공급 물량 산정을 위해 이번 주 중 산지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수요조사 결과와 현장 재고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공급 물량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산지쌀값 상승이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쌀 수급 안정 대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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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상승세 지속…정부, '수급 안정' 양곡 공급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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