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미 비관세 분야 이행 상황 점검…통상현안 대응방안 논의

기사등록 2026/02/10 11:00:00

최종수정 2026/02/10 11:40:24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제54차 통상추진위원회 주재

[워싱턴=뉴시스]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예고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을 찾은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3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유니언스테이션에서 뉴욕으로 이동하기 앞서 특파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2.04.
[워싱턴=뉴시스]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예고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을 찾은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3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유니언스테이션에서 뉴욕으로 이동하기 앞서 특파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2.04.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정부가 최근 미측의 관세 인상 방침 발표 이후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환경에서 미국과의 협의 결과를 관계부처간 공유하는 한편 비관세 분야 이행 계획 등 대미 통상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산업통상부는 1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제54차 통상추진위원회를 열고 한미 정상회담 공동설명자료(JFS)에 반영된 비관세 분야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대미 투자특별법 등을 포함한 전략적 대미 투자 이행 관련 우리측 후속 조치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JFS에 반영된 비관세 분야 이행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미 무역대표부(USTR)와도 후속 협의를 통해 이행계획을 긴밀히 논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여 본부장은 "대미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원팀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비관세 분야 주요 현안들이 관세조치와 결부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긴밀히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향후 미측과 긴밀히 소통하며 한미 양국에 상호호혜적인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yeodj@newsis.com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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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미 비관세 분야 이행 상황 점검…통상현안 대응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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