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산업통상부 '문화선도산단' 공모…산업·문화 융합

기사등록 2026/02/10 07:41:17

'일·문화·체험' 공존

K-Food 문화산업단지 조성

[원주=뉴시스] 우산일반산업단지 전경. (사진=원주시 제공) 2026.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우산일반산업단지 전경. (사진=원주시 제공) 2026.0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산업단지 이미지 개선과 문화융합 확산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문화선도산단' 공모에 도전장을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업단지 내 문화시설 확대, 문화 콘텐츠 지원, 제조업과 문화산업의 융합 확산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한다.

산업단지가 지역경제의 축임에도 문화·여가 인프라 부족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 급성장한 글로벌 식품기업 삼양식품이 입주한 우산일반산업단지와 첨단 헬스케어 기업이 모인 태장농공단지를 대상으로 공모를 신청했다.

문화·복지·환경 요소를 산업단지에 접목해 청년과 근로자가 머무르는 공간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스마트 기술과 헬스케어 산업이 결합한 '일·문화·체험'이 공존하는 산업·문화 융합형 산단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K-Food를 중심 테마로 한 글로벌 랜드마크 조성과 청년 친화형 스마트·웰니스 일터 조성을 중점 추진한다.

원주시는 그동안 국립강원전문과학관, 그린스타트업타운, 청년지원센터, 시립미술관 건립 등 하드웨어 인프라 구축과 함께 라면페스타, 만두축제, 치맥축제 등 문화 행사 운영으로 산업과 연계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강화해 왔다.

이번 공모 성공 시 산업단지 고도화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 및 기업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산업단지와 인근 지역 간 물리적·정서적 단절 해소,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산업단지 모델 정립에도 힘쓸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문화선도산단 공모는 원주 산업단지 경쟁력을 좌우할 중대한 기회"라며 "원주만의 독창적인 문화자원과 산업 인프라를 결합, 전국에 확산 가능한 혁신 모델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뉴시스] 태장농공단지 전경. (사진=원주시 제공) 2026.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태장농공단지 전경. (사진=원주시 제공) 2026.0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원주시, 산업통상부 '문화선도산단' 공모…산업·문화 융합

기사등록 2026/02/10 07:41:17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