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개장…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기사등록 2026/02/09 16:23:14

물류센터 내 자동이송장비(AMR)를 이용해 화물이 운반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물류센터 내 자동이송장비(AMR)를 이용해 화물이 운반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총사업비 382억원이 투입된 센터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암물류2단지 연면적 1만9085㎡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은 스마트 로봇,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을 활용한 화물의 입·출고 기능과 보관 자동화 기능 등을 갖췄다.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빅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화물의 실시간 재고관리와 고객 수요 사전 예측 등으로 운영비용의 20%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물류센터 대비 작업시간과 화물처리 오류율이 약 10~20% 감소하고, 생산성과 공간 활용도는 최대 30%까지 증가한다는 게 IPA의 설명이다.

특히 물량의 50% 이상을 중소기업 화물로 처리하도록 해 중소형 수출입 화주의 물류비용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경규 IPA 사장은 "스마트 기술이 물류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변화시키는 시점에 공동물류센터가 중소형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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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개장…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기사등록 2026/02/09 16:23: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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