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밀, 몰입형 플랫폼 '아스트라 코어' 사업 본격화…특허 7건 확보

기사등록 2026/02/09 14:20:28

구형 디스플레이 하드웨어 중심의 단일 플랫폼 구축

소형 디스플레이부터 수백억 규모 대형 돔까지 대응 가능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콘텐츠 기반 공간 솔루션 기업 주식회사 닷밀이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구형(球形) 디스플레이 기반의 몰입형 공간 플랫폼 ‘ASTRA CORE(아스트라 코어)’의 기술 고도화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한 핵심 기술 특허 7건 및 상표 출원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ASTRA CORE’는 라스베이거스의 랜드마크 ‘스피어(Sphere)’와 LA의 랜드마크 ‘코즘(COSM)’ 등과 같이 구형 디스플레이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콘텐츠와 운영 솔루션을 하나의 표준 체계로 통합한 하드웨어 중심 플랫폼이다. 닷밀은 이를 통해 개별 설계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반복 적용 가능한 기술 기반의 공간 사업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닷밀은 아스트라 코어의 기술적 독점 권리와 실제 운영 환경에서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총 7건의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마쳤다. 이번 특허는 콘텐츠 저작도구부터 제어 및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플랫폼 전주기를 아우르는 핵심 기술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내외부 디스플레이 제어 방법 및 장치 ▲360도 영상 매핑 방법 및 장치 ▲사용자 인지 시뮬레이션 기술 ▲구형 디스플레이 장치 ▲360도 미디어 콘텐츠 생성 방법 ▲구형 디스플레이 고장 탐지 방법 ▲물리 구동 장치 결합 콘텐츠 제공 방법 등이다.
 
아스트라 코어는 소형 구형 디스플레이부터 대형 돔 구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에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테마파크, 상설 몰입형 전시관, 대형 복합 문화시설 등 서로 다른 목적의 공간에 단일 플랫폼 기반의 기술 적용이 가능하며, 구축 비용은 규모에 따라 수십억 원에서 수백억 원 수준까지 다양하게 형성될 수 있다.
 
또한 닷밀은 아스트라 코어의 중장기적 확장 방향으로 로봇암, 모션체어 등 물리적 구동 장치를 활용한 체험형 설비와의 결합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단순 관람형 공간을 넘어 체감형, 다크라이드형 콘텐츠로 활용 범위를 확장해 장기적인 운영 효율성과 품질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닷밀 관계자는 “아스트라 코어는 단순 콘텐츠 솔루션을 넘어 실제 물리적 공간에서 작동하는 하드웨어 중심의 통합 플랫폼”이라며 “이번 특허 확보를 통해 구형 디스플레이 기반 몰입형 공간 사업의 기술적 기반을 강화한 만큼, 향후 다양한 형태의 공간 사업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닷밀은 현재 일부 수요처와 아스트라 코어 도입을 위한 긴밀한 협의를 진행 중이며, 프로젝트 확정 시 관련 법규에 따라 공시 등을 통해 세부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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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밀, 몰입형 플랫폼 '아스트라 코어' 사업 본격화…특허 7건 확보

기사등록 2026/02/09 14:20: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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