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올해 공공기관 공사·용역 5조5995억원 발주

기사등록 2026/02/09 12:50:43

전년 대비 1조4602억원 35.3% 증가

[홍성=뉴시스] 충남도청사 전경. (사진=충남도 제공) 2024.08.08.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충남도청사 전경. (사진=충남도 제공) 2024.08.08.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는 올해 5조5995억원 규모의 지자체 및 공공기관 건설공사·용역을 발주한다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도와 시군, 도교육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도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1억원 이상 건설공사 및 1000만원 이상 용역 사업은 총 2457건이다.

유형별 건수와 금액을 보면 ▲건설공사 1263건 5조1031억원 ▲용역 1194건 4964억원으로, 총 집행 금액은 전년 대비 1조4602억원 증가했다.

이 중 도가 발주하는 공사·용역은 346건6611억원이다.

주요 공사 및 금액은 대천항 북방파제 준설토투기장 조성사업 1153억원, 충남예술의전당 건립사업 641억원, 장암∼석성 도로건설공사 432억원, 칠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318억원, 온양천 재해복구사업 310억원 등이다.

시군은 천안 266건 5326억원, 아산 46건 3445억원, 당진 225건 2708억원, 부여 131건 2340억원, 공주 41건 1438억원 등을 발주키로 했다.

도교육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한국도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가스공사, 발전 3사(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동서발전), 충남개발공사 등 18개 기관은 1008건에 2조9295억원의 공사와 용역을 발주한다.

도는 이번 기관별 발주 계획을 도내 건설 관련 단체와 기업 등에 배포해 지역 수주율을 높일 예정이며, 각 기관에 대해서는 침체한 건설경기 상황을 고려해 연초부터 신속 집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건설경기 향상을 위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를 운영해 국가·공공기관 발주 사업에 도내 업체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건설경기 불황에도 전년 대비 발주 물량이 증가한 만큼 도내 업체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공사·용역을 조기·적기에 발주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협의하고 지역 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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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공공기관 공사·용역 5조5995억원 발주

기사등록 2026/02/09 12:50: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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