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연구소 재택근무 폐지 추진
새해부터 주2회→1회 이미 축소
노조 "현장 검증 제도 폐기 반대"
집행부 교체 시점 추진에 반발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빌딩 사기 모습. 2024.01.25.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1/25/NISI20240125_0020208399_web.jpg?rnd=20240125142650)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빌딩 사기 모습. 2024.0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현대차가 남양연구소 등 연구개발(R&D) 조직을 중심으로 재택근무 제도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노조는 "R&D 업무 특성과 현장 효율성이 이미 입증된 제도를 일방적으로 없애는 것은 명백한 노동조건 후퇴"라며 반발하고 있다.
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남양연구소를 포함한 연구개발 조직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제도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도입된 재택근무 제도를 단계적으로 정리하고, 대면 근무 중심의 근무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대해 현대차 노조는 즉각 반대 입장을 밝혔다.
노측은 "연구개발 현장 업무에서 재택근무의 효율성이 이미 입증됐다"며 "노사 간 충분한 논의 없이 이를 폐지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재택근무 제도는 코로나19 이후 현대차 연구개발 조직 전반에 정착해 왔다. 연구 일정과 프로젝트 특성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되며 업무 연속성을 높였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노조는 이를 일괄적으로 폐지할 경우 근무 만족도 저하와 함께 연구 인력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앞서 현대차는 올해 1월 1일부터 주요 R&D 조직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횟수를 주 2회에서 주 1회로 줄인 바 있다.
대면 업무의 효율성과 재택근무 평균 사용률이 주당 0.8회에 그친 점을 축소 사유로 들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가 아직 재택근무 제도를 완전히 폐지한 것은 아니다"며 "조직별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업무 형태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다만 노조는 "R&D 업무 특성과 현장 효율성이 이미 입증된 제도를 일방적으로 없애는 것은 명백한 노동조건 후퇴"라며 반발하고 있다.
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남양연구소를 포함한 연구개발 조직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제도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도입된 재택근무 제도를 단계적으로 정리하고, 대면 근무 중심의 근무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대해 현대차 노조는 즉각 반대 입장을 밝혔다.
노측은 "연구개발 현장 업무에서 재택근무의 효율성이 이미 입증됐다"며 "노사 간 충분한 논의 없이 이를 폐지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재택근무 제도는 코로나19 이후 현대차 연구개발 조직 전반에 정착해 왔다. 연구 일정과 프로젝트 특성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되며 업무 연속성을 높였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노조는 이를 일괄적으로 폐지할 경우 근무 만족도 저하와 함께 연구 인력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앞서 현대차는 올해 1월 1일부터 주요 R&D 조직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횟수를 주 2회에서 주 1회로 줄인 바 있다.
대면 업무의 효율성과 재택근무 평균 사용률이 주당 0.8회에 그친 점을 축소 사유로 들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가 아직 재택근무 제도를 완전히 폐지한 것은 아니다"며 "조직별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업무 형태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