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설 연휴 종합대책 가동…"민생·안전 총력"

기사등록 2026/02/09 10:09:38

14~18일 대책반 8개 운영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민족대명절 설날을 일주일여 앞둔 4일 오전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이 명절에 쓸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있다. 2021.02.04.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민족대명절 설날을 일주일여 앞둔 4일 오전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이 명절에 쓸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있다. 2021.02.04.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는 설 명절 연휴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 나기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8개 대책반으로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민생 안정 ▲의료·감염 ▲재난 안전 ▲도로·교통 등 8개 분야, 14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물가안정을 위해 사과·배 등 16개 성수품을 집중 관리하고,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통해 바가지 요금과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세종전통시장에서는 오는 10~14일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연휴 기간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되며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은 오는 18일까지 단속유예 시간을 기존 20분에서 2시간으로 확대한다.

응급 상황 대응을 위해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진료기관·약국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소방본부는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대상 안전 점검을 병행한다.

시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산불·가축전염병 대비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겨울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저소득가구·한부모가족·독립유공자에게 명절 지원금과 위문금을 지급하고, 결식아동 발생 방지를 위해 아동급식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도로·교통 분야에서는 도로 상황반과 교통 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보수반을 가동하고, 시내버스 전 노선을 주말·공휴일 수준으로 유지한다. 읍면 지역에는 마을택시와 두루타를 운행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

은하수공원 장례식장·봉안당·자연장, 공설묘지·봉안당은 정상 운영되며, 성묘객 혼잡 방지를 위해 화장장은 축소 운영된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평온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세종시, 설 연휴 종합대책 가동…"민생·안전 총력"

기사등록 2026/02/09 10:09:3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