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제6기 동물복지위원회 회의…"정책 실효성↑"

기사등록 2026/02/09 11:00:00

오는 10일 동물복지위 1차 회의 개최

분괴위 도입 등 운영방식 개편 방안 논의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사진은 지난해 10월25일 서울 성동구 살곶이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3회 성동구 반려동물 축제 '성동에서 놀다가개'에서 반려견과 가족들이 운동회를 하고 있는 모습. 2025.10.25.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사진은 지난해 10월25일 서울 성동구 살곶이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3회 성동구 반려동물 축제 '성동에서 놀다가개'에서 반려견과 가족들이 운동회를 하고 있는 모습. 2025.10.25.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정부가 동물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동물복지위원회 운영체계를 개편하고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기 동물복지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분과위원회 도입 등 운영방식 개편 방안을 논의한다고 9일 밝혔다.

동물복지위원회는 동물보호법에 근거해 설치된 자문·심의 기구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관계부처와 동물보호단체, 학계, 협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범정부 협의체다.

정부는 2013년부터 위원회를 운영하며 참여와 합의를 기반으로 동물복지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6기 위원회부터는 동물복지 현안에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도·교육·홍보·서비스 등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운영한다.

각 분과에서 주요 정책과제를 심층 논의한 뒤 결과를 전체 위원회에 보고·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위원회 논의 안건과 연계해 현장 간담회와 워크숍 등을 개최하고 관련 단체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의견이 반영되는 지속적 정책 논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분과위원회 운영방안과 함께 반려동물·농장동물·동물원 동물·실험동물을 포괄하는 동물복지 기본 이념과 법적 지위를 담은 동물복지기본법 제정 방향도 논의된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동물복지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단순한 보호를 넘어 생명으로서의 존엄을 존중하는 동물복지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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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제6기 동물복지위원회 회의…"정책 실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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