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시스] 문경 버추얼 스튜디오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2025.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5/NISI20250905_0001935970_web.jpg?rnd=20250905132130)
[문경=뉴시스] 문경 버추얼 스튜디오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2025.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 조성 공모' 사업에서 광역 단위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 조성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혁신센터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을 포괄하는 가상융합기술(XR)과 인공지능(AI), 데이터 등 첨단 ICT 기술을 결합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광역 단위 가상융합산업 지원 거점기관이다.
연간 국비 포함 11억8000여만원을 들여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는 ▲가상융합산업 기반 운영 지원 ▲가상융합 서비스·콘텐츠 발굴 및 제작 지원 ▲가상융합산업 전문인력 양성 ▲ 국내외 마케팅 및 사업화 연계 등의 역할을 한다.
특히 CG, 모션 캡처, AI 등의 기술로 가상 콘텐츠의 제작 효율성과 품질을 높인다.
도는 이들 기술을 앞으로 구축될 AI 영상데이터센터와 연계해 실무 중심의 창작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가상융합 기술의 핵심인 '디지털트윈'을 제조 현장에 도입해 산업 현장의 체질 개선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이는 단순한 공정 자동화를 넘어, 가상 공간에 실제 공장과 같은 디지털 복제물을 구현함으로써 제조 산업의 틀을 바꿀 것으로 경북도는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 센터를 구미의 XR 디바이스개발지원센터, 문경 버추얼스튜디오 등 지역 가상융합산업 기반시설들과 연계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증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고도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가상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경북도는 'AI 가상융합 산업 추진전략'을 위한 연구용역도 추진해 중장기 종합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시균 경북도 디지털메타버스국장은 "경북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디지털트윈, XR 기술을 제조 현장과 공공 서비스에 접목해 경북의 산업 지도를 새롭게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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