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시스] 최영민 기자 = 천안시티FC의 브라질 출신 라마스가 7일 2차 전지훈련지인 경남 남해군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갖고 있다. 2026.02.07 ymch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7/NISI20260207_0002058275_web.jpg?rnd=20260207141201)
[남해=뉴시스] 최영민 기자 = 천안시티FC의 브라질 출신 라마스가 7일 2차 전지훈련지인 경남 남해군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갖고 있다. 2026.0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해=뉴시스]최영민 기자 = K리그2에서 정상급 외국인선수로 평가됐던 라마스가 '옛 스승' 천안시티FC 박진섭 감독의 품에 안겼다.
7일 천안시티FC에 따르면 지난 3일 브라질 출신의 라마스 영입이 확정됐다. 라마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부산아이파크에서 활약하며 박 감독과 함께했다.
지난 시즌까지 대구FC에서 활약하던 라마스는 올 시즌을 준비하는 박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천안으로 향했다. 외국인선수 조합을 고민하던 박 감독으로서는 '천군만마'나 다름이 없었다.
이날 남해 전지훈련 현장에서 만난 박 감독은 "부산에서는 능력 있는 선수들이 많았기 때문에 라마스의 역할이 다른 선수들 보다 그렇게 크지 않았지만 천안에서는 팀의 중심이자 고참 선수로서의 역할도 해야 한다"며 "어린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고 기술적으로도 좋은 영향을 미쳤으면 하는 바람에서 영입했다"고 말했다.
라마스는 "훌륭한 감독님, 선수들과 함께 훈련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늦게 팀에 합류했지만 이전까지 선수들과 감독님이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들었다. 이제부터 마음을 잡고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라마스는 함께 팀의 주축으로 활동할 말리 출신의 툰가라에 대해선 "남해에 와서 처음 만났다"며 "어린 선수부터 고참까지 팀이 하나가 돼 다함께 잘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하는 선수다. 나 역시 툰가라와 함께 힘을 합쳐 도울 생각"이라고 말했다.
라마스는 "부산에 있을 때 박 감독과 함께 리그 준우승도 경험해 봤다"며 "모든 선수들이 하나가 된다면 우승을 목표로 둬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라고 올 시즌 팀과 자신의 활약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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