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미지급 급여 절반 지급 예정…명절 상여금도 지연"

기사등록 2026/02/06 17:09:40

최종수정 2026/02/06 17:18:24

홈플러스 경영진 임직원에 내부 메시지 전달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일 서울 금천구 홈플러스 시흥점에 영업 종료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홈플러스가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에는 향후 6년간 41개 적자 점포의 영업을 종료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시흥점을 비롯해 계산점·고잔점·신방점·동촌점 등이 지난 달 31일까지 영업 후 폐점했다. 2026.02.02.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일 서울 금천구 홈플러스 시흥점에 영업 종료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홈플러스가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에는 향후 6년간 41개 적자 점포의 영업을 종료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시흥점을 비롯해 계산점·고잔점·신방점·동촌점 등이 지난 달 31일까지 영업 후 폐점했다. 2026.02.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홈플러스 경영진은 직원을 상대로 지난달 미지급 급여 중 절반을 지급하겠다고 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날 경영진 메시지를 이 같은 메시지와 함께 2월 급여 지급일과 명절 상여급은 지키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또 "필수 운영자금의 지급을 미루는 것에 어려움이 있지만 어떻게든 일부 운영자금의 지급을 유예해 1월 급여의 일부라도 지급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회생계획안 동의 지연에 따른 급여 미지급으로 힘들어하는 직원 여러분에게 송구하고 죄송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경영진은 "긴급운영자금대출(DIP)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이해관계자와 의견 조율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지연되고 있다"며 "지급 시기를 명확하게 말하지는 못하지만 DIP를 통해 재무 상황이 개선되는 대로 유예된 급여와 상여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는 지난달 창사 이래 처음으로 내부 공지를 통해 직원 급여를 지급하기 어렵다고 공지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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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미지급 급여 절반 지급 예정…명절 상여금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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