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엔하이픈·스트레이 키즈, 전 세계 엔터부문 올해의 인물 1·2·3위

기사등록 2026/02/06 17:39:16

패럿 애널리틱스 '올해의 인물 언더 30' K팝 그룹 장악

블랙핑크 5위·세븐틴 8위·트와이스 10위

[서울=뉴시스] '올해의 인물 언더 30(Talents of the Year Under 30)'. (사진 = 패럿 애널리틱스(Parrot Analytics) 캡처) 2026.02.06.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올해의 인물 언더 30(Talents of the Year Under 30)'. (사진 = 패럿 애널리틱스(Parrot Analytics) 캡처) 2026.02.06.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비롯 2025년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콘텐츠 시장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인물(팀)들로 K-팝팀들이 대거 선정됐다.

6일 글로벌 콘텐츠 분석업체 패럿 애널리틱스(Parrot Analytics)가 최근 발표한 '2025 연간 보고서(What Audiences Loved in 2025)'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인물 언더 30(Talents of the Year Under 30)' 부문 1위에 올랐다.

같은 부문에서 그룹 '엔하이픈'이 2위, 그룹 '스트레이 키즈'(스키즈)가 3위를 차지했다. 또 '블랙핑크'가 5위, '세븐틴'이 8위, '트와이스'가 10위, '갓세븐'이 12위, 그룹 '엔시티(NCT) 127'이 14위를 차지했다. 톱15 안에 K-팝 그룹이 8팀 들었다.

하이브 뮤직그룹 팀이 세 팀, JYP엔터테인먼트 그룹이 두 팀, JYP 출신이 한 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가 한 팀이다.

이 랭킹은 사람들이 특정 콘텐츠·인물에 얼마나 많이, 자주, 능동적으로 반응하고 했는지를 글로벌 단일 지표로 수치화 한 데이터(Average Demand)를 토대로 한다. 2025년 말 기준 만 30세 이하 혹은 활동 연차가 30년 이하인 인물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긴다. 높은 신뢰도를 자랑해 업계에서 IP 가치를 측정하는 자료 중 하나로 쓰인다.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6.02.06. photo@newsis.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6.02.06. photo@newsis.
보고서는 특히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을 두고 "2025년 그룹 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반복적인 수요 급증을 만들어내며 한 해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BTS 페스타(FESTA)', 멤버별 솔로 활동 등을 통해 화제성과 관심도 측면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했다는 설명이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존재 자체가 매 순간 이벤트이자 하나의 문화 인프라가 됐음을 시사한다.

보고서는 2025년 글로벌 시장이 32세 이하 젊은 세대의 디지털 문화와 팬덤 중심의 소비 구조에 의해 재편됐다고 진단했다. 특히 K-팝 아티스트들이 이러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짚었다. K-팝은 음원 스트리밍, 빠른 SNS 소통, 투어 등을 통해 다른 분야 대비 높은 수요 집중도를 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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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엔하이픈·스트레이 키즈, 전 세계 엔터부문 올해의 인물 1·2·3위

기사등록 2026/02/06 17:39: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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