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화솔루션과 美신재생에너지 투자 지원

기사등록 2026/02/06 15:54:43

3억달러 규모 글로벌 본드 프론팅 지원

[서울=뉴시스]6일 서울시 중구 소재 한화솔루션 본사에서 진행된 ‘미국 태양광 밸류체인 구축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장호식 신한은행 CIB그룹장(왼쪽)과 정원영 한화솔루션 재무실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6.02.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6일 서울시 중구 소재 한화솔루션 본사에서 진행된 ‘미국 태양광 밸류체인 구축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장호식 신한은행 CIB그룹장(왼쪽)과 정원영 한화솔루션 재무실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6.02.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은 6일 한화솔루션과 미국 태양광 개발·북미 신재생에너지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생산적 금융' 취지를 반영한 것으로 한화솔루션이 북미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공급망 확충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한화솔루션 해외 자회사가 발행하는 미화 3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에 대해 '프론팅(Fronting)' 방식의 금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론팅은 글로벌 본드 발행시장에서 주선은행이 대표로 나서 발행사와의 계약이나 자금 결제를 책임지는 것이다.

자금 조달 지원 외에도 한화솔루션의 미국·유럽 EPC 사업 확장과 자회사 투자 관련 금융 자문을 제공한다.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회사채 발행 등 금융 통합 솔루션을 지원하고, 국내외 임직원 대상 금융세미나도 함께 추진한다.

양사는 미국 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신한은행은 한화솔루션이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전력망 안정성 제고를 위해 미국 전역에서 추진 중인 'BESS 프로젝트'에 공동 금융 주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태양광 밸류체인 구축을 금융으로 뒷받침해 실물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생산적 금융의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한화솔루션과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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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한화솔루션과 美신재생에너지 투자 지원

기사등록 2026/02/06 15:54: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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