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장관, 6차 보정심 회의서 모두발언
![[화순=뉴시스] 이현행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4일 오후 전남 화순전남대병원 미래의료혁신센터에서 '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지역별 이송지침 정비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02.04. lhh@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4/NISI20260204_0021150478_web.jpg?rnd=20260204154509)
[화순=뉴시스] 이현행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4일 오후 전남 화순전남대병원 미래의료혁신센터에서 '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지역별 이송지침 정비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02.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규모가 논의 중인 가운데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 "다음 주 국민들께 설명드릴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6일 오후 제6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정심에선 그간 다섯 차례 회의를 통해 의대 증원을 위한 필요 의사 수 추계 시나리오를 12개에서 6개까지 좁혔다. 이에 따른 2037년 기준 의사 부족 규모는 2530~4800명이다.
직전 5차 회의에서 모형을 6개에서 3개로 더 줄여 의사 부족 범위를 4262~4800명으로 두는 방안도 논의됐지만 의료계 반대로 위원간 합의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정부에선 보정심과 동시에 의사인력양성 공개 토론회, 의료혁신위원회 자문, 의학교육간담회 등을 개최하며 의견 수렴을 진행하고 있다.
정 장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종합하면 많은 분들이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추계 결과를 존중해 의대 정원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들을 주셨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학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고언도 많았다"며 "주신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해 논의해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선 의사인력양성규모를 최종 결정하기 위해 수급추계 모형 장단점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급격한 정원 변동을 막기 위해 상한선을 두는 문제도 남은 쟁점이다.
정 장관은 "오늘 회의에서 방향 정리가 되면 다음 주 회의에서 앞으로 양성할 의사 인력 규모와 함께 지역에서 일하는 필수의료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적인 정책 과제도 국민들께 설명드리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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