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공항소음 피해지역 13억원 지원

기사등록 2026/02/06 15:14:02

인천공항 소음대책위원회 회의. (사진=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공항 소음대책위원회 회의. (사진=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중구는 2026년도 공항소음대책 지역 주민지원사업계획을 토대로 올해 총 13억3000만원 규모의 주민지원사업 3가지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주민지원 계획은 지난 3일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6년 제1차 인천공항 소음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심의·결정된 것이다.

구는 우선 지역 주민들의 최대 숙원 중 하나인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위해 7억3000만원을 투입한다. 주민 에너지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또 5억원 규모의 '일자리 및 마을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주력한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사업에도 1억원을 지원해 신재생 에너지 보급에도 힘쓰겠다는 구상이다.

인천공항공사도 17억400만원을 들여 인천공항 소음대책지역에 소음대책사업을 시행해 주민 정주 여건 개선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공사는 ▲방음시설 설치 ▲냉방시설 설치 ▲텔레비전(TV) 수신료 및 전기료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일상적인 불편 해소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인천공항 소음대책(인근)지역에 ▲학업 지원금 지원 ▲장제비 지원 ▲지역 맞춤형 지원사업 등 총 4억원 규모의 주민유대강화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 확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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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공항소음 피해지역 13억원 지원

기사등록 2026/02/06 15:14: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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