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운용, 사외이사 중심 견제·균형 강화

기사등록 2026/02/06 14:51:50

올해 첫 정기 이사회 및 산하 위원회 회의

박형석 대표 "조직혁신·지배구조 고도화"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 (사진=마스턴투자운용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 (사진=마스턴투자운용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마스턴투자운용이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운영을 통해 지배구조 고도화에 나선다. 이사회와 산하 위원회의 독립성을 강화해 경영진에 대한 견제 기능을 높이고, 투자자 신뢰 회복을 추진한다.

마스턴운용은 6일 서울 서초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 이사회 및 산하 일부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오전에는 리스크관리위원회와 감사위원회를, 오후에는 이사회와 내부통제위원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박형석 대표이사는 "이사회는 경영진과의 적절한 긴장 관계 속에서 구조와 절차를 기반으로 판단하는 독립적 의사결정 기구"라며 "사외이사 중심의 견제·균형 체계를 지속 강화해, 마스턴 고유의 책임 있는 지배구조가 안정적으로 작동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조직 혁신과 지배구조 고도화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프로세스"라며 "이사회와 경영진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유기적으로 협력해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자산운용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마스턴운용은 이사회 중심 거버넌스 체계를 정교하게 운영하기 위해 조직 운영 기준과 프로세스를 재정비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김희송 전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신규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자산운용업계에서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회사는 김 사외이사가 신한금융그룹에서 축적한 거버넌스 혁신과 내부통제 고도화 경험을 토대로 이사회 중심의 경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투자자 신뢰에 기반한 실질적 지배구조 개선을 가속화해 나갈 방침이다.

마스턴운용은 이사회 산하에 감사위원회, 내부통제위원회, 리스크관리위원회 등 주요 산하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위원회의 위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해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 올해 초 신설한 대외협력실을 중심으로 지배구조 및 내부통제 개선에 대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정비 중이다.

대외협력실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일원화하고, 회사의 내부통제 강화와 쇄신 방향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사회공헌 활동 기획·운영도 담당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리스크관리 전담 조직인 RM부문을 신설, 내부통제 체계를 대폭 강화하는 등 전사적 운영체계 재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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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운용, 사외이사 중심 견제·균형 강화

기사등록 2026/02/06 14:51: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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