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용걸 시립대 총장, 서울총장포럼 회장 임기 마쳐

기사등록 2026/02/06 13:50:38

최교진 교육부장관 참석…고등교육 국제화·상생 협력 방안 논의

[서울=뉴시스] '제39회 서울총장포럼 총회'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2026.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39회 서울총장포럼 총회'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2026.0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는 원용걸 총장이 6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9회 서울총장포럼 총회'에서 서울총장포럼 회장으로서 임기를 마치는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서울 소재 4년제 29개 대학 총장과 최교진 교육부장관 및 교육부 관계자, 이경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고등교육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 지역 대학의 경쟁력 제고와 협력 확대를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황지원 서울시립대 교수가 2025 서울총장포럼 정책연구과제인 '고등교육의 국제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황 교수는 서울권 대학의 국제화 현황 분석 및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한 전략 '서울형 글로벌 교육연구플랫폼(SGEP)'을 제시했다.

특히 대학 국제화를 위한 총장의 전략적 역할을 제안하며 "대학 국제화는 단위 부서 차원의 사업을 넘어 총장의 비전과 리더십이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등교육 정책 현안 논의가 진행된 2부에서 최 장관은 "우리나라 고등교육 생태계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방대학과의 상생과 협력에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간담회에는 교육부 이해숙 고등평생정책실장, 송근현 대학정책관, 김태경 대학정책과장, 최민호 청년장학지원과장도 참석해 ▲수도권과 지방 대학의 협력과 상생 방안 ▲대학원 정원 유연화 및 규제 완화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정승렬 국민대 총장이 차기(제12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1년이다.

원용걸 총장은 "지난 1년간 서울총장포럼 회장으로서 서울 지역 대학 협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고, 이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교 총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장 임기는 마치지만 앞으로도 서울 지역은 물론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출범한 서울총장포럼은 대학 총장들이 고등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대학 간 협력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현재 39개 대학이 회원교로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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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용걸 시립대 총장, 서울총장포럼 회장 임기 마쳐

기사등록 2026/02/06 13:50: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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