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관광 발전을 위한 인천관광공사와 인천연구원의 업무협약식. (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인천관광공사(공사)와 인천연구원(연구원)이 손을 맞잡았다.
이들 기관은 지난 5일 인천 서구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 연구과제 발굴 ▲관광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 자문 및 컨설팅 ▲조사자료 및 연구성과 공유 ▲전문 인력 교류 및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은 공사와 정책연구 전문기관인 연구원이 협력 체계를 강화해 관광정책과 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실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은 인천국제공항이 있고, 서울·경기와도 인접해 2000만명이 넘는 수도권 거주 관광객이 찾기 가까운 도시다.
하지만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해 발표한 '2024 국민여행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여행으로 인천을 찾은 관광객 수는 1만1382명이다. 17개 시도 중 12위에 불과하다.
해외관광객 유치에서도 인천은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
2024년 방한 관광객 1639만명 중 인천을 찾은 관광객 수는 서울, 부산, 경기, 제주 다음인 103만명(6.3%)이었다.
이와 관련 공사와 연구원은 협약을 통해 기존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고, 관광정책과 사업 추진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축제·이벤트 등 현장 사업에 정책연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발굴·확대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유지상 공사 사장은 "인천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천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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