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조사·발굴' 일본 시민단체에 행안부장관 표창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행정안전부 전경.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3/02/NISI20230302_0001207355_web.jpg?rnd=20230302113135)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행정안전부 전경.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행정안전부는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에 위치한 조세이탄광 추모광장에서 열리는 '조세이탄광 수몰사고 84주년 희생자 현지 추도식'에 정부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6일 밝혔다.
조세이탄광 수몰사고는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해저 탄광에서 발생한 갱도 붕괴로, 강제동원된 조선인 노동자 136명을 포함해 광부 183명이 사망한 사고다.
장동수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을 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은 7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리는 현지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이에 앞서 현지에서 진행 중인 유해발굴 잠수 조사 현장을 점검하고, 유족 간담회를 열어 유족들의 의견을 직접 들었다.
현지 추도식은 유족회, 시민단체 등이 참석하며 정부 대표단은 추도사 낭독과 헌화 등을 통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
그동안 유해 조사와 발굴을 끊임없이 노력해온 일본 시민단체 '조세이탄광 수몰사고를 역사에 새기는 모임'의 공적을 인정해, 정부 대표단은 현지 추도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 단체는 조세이탄광 수몰사고를 시민에게 자세히 알리기 위해 1991년에 결성한 일본 시민단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최근 한·일 양국이 DNA 감정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만큼 유해 신원을 확인해 하루라도 빨리 유해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조세이탄광 수몰사고는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해저 탄광에서 발생한 갱도 붕괴로, 강제동원된 조선인 노동자 136명을 포함해 광부 183명이 사망한 사고다.
장동수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을 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은 7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리는 현지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이에 앞서 현지에서 진행 중인 유해발굴 잠수 조사 현장을 점검하고, 유족 간담회를 열어 유족들의 의견을 직접 들었다.
현지 추도식은 유족회, 시민단체 등이 참석하며 정부 대표단은 추도사 낭독과 헌화 등을 통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
그동안 유해 조사와 발굴을 끊임없이 노력해온 일본 시민단체 '조세이탄광 수몰사고를 역사에 새기는 모임'의 공적을 인정해, 정부 대표단은 현지 추도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 단체는 조세이탄광 수몰사고를 시민에게 자세히 알리기 위해 1991년에 결성한 일본 시민단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최근 한·일 양국이 DNA 감정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만큼 유해 신원을 확인해 하루라도 빨리 유해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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