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제의 다음 주인공은 누구?"…ISU, 올림픽 앞두고 김연아 재조명

기사등록 2026/02/06 19:11:00

최종수정 2026/02/06 19:41:28

[뉴시스]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피겨 여제' 김연아를 재조명했다. (사진 = ISU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피겨 여제' 김연아를 재조명했다. (사진 = ISU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두고 피겨스케이팅 금메달 리스트인 김연아를 언급해 화제가 됐다.

4일 ISU는 피겨스케이팅 공식 SNS에 "(김연아는) 시대를 초월한 전설 같은 존재"라며 "올림픽 2회 연속 메달을 획득하면서 피겨스케이팅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적었다.

이어 "2번의 올림픽에서 김연아의 스케이팅은 탁월성과 예술성의 기준을 세웠다"면서 "누가 빙상의 다음 페이지를 쓰게 될까"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게시물에는 2010년과 2014년에 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거머쥔 김연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피겨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피겨 여제'로서의 정점에 섰다. 그러나 그녀는 은퇴 무대로 점찍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금메달을 차지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와 김연아 모두 실수 없는 무대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소트니코바가 상대적으로 후한 점수를 받으면서 논란이 일은 것이다.

이에 독일의 ARD 등 외신들은 "마지막 더블 악셀 후 김연아의 올림픽 우승이 확실시됐는데 심판 결과를 이해할 수 없다. 최악의 경기" "김연아는 금메달을 도둑맞았다"는 평을 남기는 등 판정에 대한 노골적인 독설을 퍼부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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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제의 다음 주인공은 누구?"…ISU, 올림픽 앞두고 김연아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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