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말 미군-러군 고위급 대화 끊기고 2022년 우크라침공
러 "미군과 러시아 군의 직접 접촉, 평화위한 공동 행동 위해"
![[AP/뉴시스] 왼쪽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5/08/14/NISI20250814_0000556915_web.jpg?rnd=20250814062734)
[AP/뉴시스] 왼쪽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뉴시스DB)
[키이우( 우크라이나)= AP/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과 러시아가 5일(현지시간) 4년 여 만에 처음으로 양국간 군 고위급 대화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임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노력 중에 두 나라 사이의 따뜻해진 친선관계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의 군 고위급 대화가 중단된 것은 2021년 말이었다. 당시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면전을 앞두고 양국 관계에 긴장이 가장 고조되고 있던 시기였다.
당시에 트럼프는 재선을 위한 선거공약으로 당선되면 즉시 우크라이나 전쟁을 신속하게 끝내겠다는 약속을 했다. 트럼프의 당시 제안은 러시아에 완전히 유리한 것들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영토를 대폭 양보해야 한다는 것도 포함되어 있었다.
미국의 유럽 사령부는 이번 발표에 대해 "복원된 미-러 군사 대화 통로는 앞으로 평화의 지속을 위해서 양쪽 군과 군이 직접 접촉해 공동으로 행동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합의안이 처음 떠오른 것은 아랍 에미리트의 수도에서 열린 러시아군과 미군 고위장교의 한 회의에서였다고 한다.
유럽 주재 미군과 나토군 양쪽의 사령관인 미군 유럽사령부의 알렉서스 그린키위치 장군은 이번 미-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종전 회담이 열린 이틀 째 날에 아부 다비에 와 있었다.
한편 러시아는 그 동안 우크라이나의 전력망에 대한 공격을 가중시키며 우크라이나 국민의 전쟁에 대한 지지력을 약화시키고 전쟁을 유리하게 끝내려는 노력을 계속해왔다.
현재 전선은 거의 1000km에 달하고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의 동부와 남부 지역 영토를 상당 부분 잠식한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러 군사 핫 라인의 재건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최악으로 치솟은 긴장 상태를 완화시키고 러시아군- 미군 간의 충돌을 피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주목된다.
러시아와 미국은 2023년 3월에 미군 무인기가 흑해 상공에서 러 전투기 편대의 공격을 당해 격추돈 사건 등 충돌 위기를 겪었다. 러시아군은 공격 사실을 부인하고 오히려 크림반도 부근은 러시아영공인데 미국 무인기가 침공한 것이라고 맞섰다.
이후로도 여러 차례에 걸쳐서 러시아는 흑해 상공의 미군과 나토군 정찰기 활동 등에 문제를 거듭 제기해왔고 나토회원국들은 러시아군의 유럽 영공 침범에 대한 우려와 경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러시아의 그런 군사 행동이 나토의 반응을 떠보기 위한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5일 양국 포로 157명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고 우크라이나의 협상 대표 루스템 우메로우 국방장관이 발표했다.
앞으로 며칠 내에 우크라이나와 미- 러 등 3자 평화회담이 열릴 것으로 젤렌스키 대통령도 밝혔다.
세부 진행 사항은 다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러시아 국방부는 석방된 러 군 포로들이 현재 벨라루스에서 국내 귀환을 앞두고 병원 치료와 재활 등 귀국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발표한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임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노력 중에 두 나라 사이의 따뜻해진 친선관계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의 군 고위급 대화가 중단된 것은 2021년 말이었다. 당시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면전을 앞두고 양국 관계에 긴장이 가장 고조되고 있던 시기였다.
당시에 트럼프는 재선을 위한 선거공약으로 당선되면 즉시 우크라이나 전쟁을 신속하게 끝내겠다는 약속을 했다. 트럼프의 당시 제안은 러시아에 완전히 유리한 것들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영토를 대폭 양보해야 한다는 것도 포함되어 있었다.
미국의 유럽 사령부는 이번 발표에 대해 "복원된 미-러 군사 대화 통로는 앞으로 평화의 지속을 위해서 양쪽 군과 군이 직접 접촉해 공동으로 행동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합의안이 처음 떠오른 것은 아랍 에미리트의 수도에서 열린 러시아군과 미군 고위장교의 한 회의에서였다고 한다.
유럽 주재 미군과 나토군 양쪽의 사령관인 미군 유럽사령부의 알렉서스 그린키위치 장군은 이번 미-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종전 회담이 열린 이틀 째 날에 아부 다비에 와 있었다.
한편 러시아는 그 동안 우크라이나의 전력망에 대한 공격을 가중시키며 우크라이나 국민의 전쟁에 대한 지지력을 약화시키고 전쟁을 유리하게 끝내려는 노력을 계속해왔다.
현재 전선은 거의 1000km에 달하고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의 동부와 남부 지역 영토를 상당 부분 잠식한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러 군사 핫 라인의 재건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최악으로 치솟은 긴장 상태를 완화시키고 러시아군- 미군 간의 충돌을 피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주목된다.
러시아와 미국은 2023년 3월에 미군 무인기가 흑해 상공에서 러 전투기 편대의 공격을 당해 격추돈 사건 등 충돌 위기를 겪었다. 러시아군은 공격 사실을 부인하고 오히려 크림반도 부근은 러시아영공인데 미국 무인기가 침공한 것이라고 맞섰다.
이후로도 여러 차례에 걸쳐서 러시아는 흑해 상공의 미군과 나토군 정찰기 활동 등에 문제를 거듭 제기해왔고 나토회원국들은 러시아군의 유럽 영공 침범에 대한 우려와 경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러시아의 그런 군사 행동이 나토의 반응을 떠보기 위한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5일 양국 포로 157명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고 우크라이나의 협상 대표 루스템 우메로우 국방장관이 발표했다.
앞으로 며칠 내에 우크라이나와 미- 러 등 3자 평화회담이 열릴 것으로 젤렌스키 대통령도 밝혔다.
세부 진행 사항은 다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러시아 국방부는 석방된 러 군 포로들이 현재 벨라루스에서 국내 귀환을 앞두고 병원 치료와 재활 등 귀국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발표한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