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생·신장식, 이언주 최고위원에 "숙주 정치 가장 능해"
이언주 "개의치 않는다…시대 바뀌고 그들 시대 이미 끝나"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언주(왼쪽) 최고위원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 2026.02.02.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2/NISI20260202_0021147205_web.jpg?rnd=20260202112851)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언주(왼쪽) 최고위원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 2026.02.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민주당을 숙주로 알박기 하려고 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을 두고 이 최고위원과 조국혁신당 지도부가 설전을 이어갔다.
이 최고위원은 5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조국혁신당에서 신장식이니 정춘생이니, 그 분들과 친하지도 않고 잘은 모르지만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을 제게 했다"고 했다.
앞서 정춘생 조국혁신당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 최고위원이야말로 2012년 정치 시작할 때부터 숙주 정치 하지 않았나"라며 "좌우를 넘나들어 어질어질하다. 정체성이 대체 뭔가"라고 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최고위원 역시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이 최고위원이야말로) 정당을 숙주 삼아 정치하는 데에 가장 능숙한 분"이라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와 관련 "제가 당을 7개 옮겼다고 하는데 사실은 보수로 갔다가 돌아왔다"며 "제가 왜 당을 나갔나. 그때 친문(문재인) 패권주의를 얘기하면서 나갔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제가 입에 담을 수 없는 것이라고 말은 했지만 (조국혁신당 최고위원들의 발언을) 크게 개의치 않는다"며 "왜냐하면 시대는 이미 흘러가고 있다. 그들의 시대는 이미 끝났다"고 했다.
이 최고위원은 조 대표를 겨냥해선 "국민들 사이에서 정말 지탄을 받고 지지도도 높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이른바 '조국 사태'에 대해선 "검찰이 수사를 좀 빡세게 해서 억울하기보단 망신을 많이 줘서 약간의 동정을 하긴 했다"면서도 "그런데 그게 지지를 많이 받을 사안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 최고위원은 "(조 대표에 대해) 자꾸 옆에서, 주변에서 그 사람을 대선 주자로 운운한다"며 "솔직히 말하면 저는 그 세대(운동권 세대)가 아니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나 저보다 젊은 세대가 보기엔 정말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최고위원은 5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조국혁신당에서 신장식이니 정춘생이니, 그 분들과 친하지도 않고 잘은 모르지만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을 제게 했다"고 했다.
앞서 정춘생 조국혁신당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 최고위원이야말로 2012년 정치 시작할 때부터 숙주 정치 하지 않았나"라며 "좌우를 넘나들어 어질어질하다. 정체성이 대체 뭔가"라고 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최고위원 역시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이 최고위원이야말로) 정당을 숙주 삼아 정치하는 데에 가장 능숙한 분"이라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와 관련 "제가 당을 7개 옮겼다고 하는데 사실은 보수로 갔다가 돌아왔다"며 "제가 왜 당을 나갔나. 그때 친문(문재인) 패권주의를 얘기하면서 나갔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제가 입에 담을 수 없는 것이라고 말은 했지만 (조국혁신당 최고위원들의 발언을) 크게 개의치 않는다"며 "왜냐하면 시대는 이미 흘러가고 있다. 그들의 시대는 이미 끝났다"고 했다.
이 최고위원은 조 대표를 겨냥해선 "국민들 사이에서 정말 지탄을 받고 지지도도 높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이른바 '조국 사태'에 대해선 "검찰이 수사를 좀 빡세게 해서 억울하기보단 망신을 많이 줘서 약간의 동정을 하긴 했다"면서도 "그런데 그게 지지를 많이 받을 사안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 최고위원은 "(조 대표에 대해) 자꾸 옆에서, 주변에서 그 사람을 대선 주자로 운운한다"며 "솔직히 말하면 저는 그 세대(운동권 세대)가 아니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나 저보다 젊은 세대가 보기엔 정말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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