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첫 이란 출신 여성 위원 선출

기사등록 2026/02/05 19:36:52

최종수정 2026/02/05 19:44:24

[밀라노=AP/뉴시스]5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란 여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으로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소라야 아게히하지아(30)가 이날 제145차 IOC 총회에서 찬성 95표, 반대 2표로 IOC 위원에 선출됐다.
[밀라노=AP/뉴시스]5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란 여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으로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소라야 아게히하지아(30)가 이날 제145차 IOC 총회에서 찬성 95표, 반대 2표로 IOC 위원에 선출됐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이란 출신으론 처음으로 여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탄생했다.

5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란 여자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소라야 아게히하지아(30)가 이날 제145차 IOC 총회에서 찬성 95표, 반대 2표로 IOC 위원에 선출됐다.

역대 세 번째 이란 출신 IOC 위원으로 2004년 이후 처음이다. 특히 이란 여성으로는 최초다. 임기는 8년으로 2036 하계올림픽 개최국 선정 투표에 참여한다.

사상 첫 여성 위원장인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 체제에서 현재 107번째 위원이자 남녀 통틀어 최연소다. 전체 위원 중 여성 비율은 45%다.

일부 무슬림 국가에서 종교적 복장 규정 때문에 수영 등 일부 종목에 출전을 거부하고 있는데 아게히하지아 위원의 선출로 이들의 올림픽 출전 등 스포츠 정책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코번트리 위원장은 "아게히하지아 위원은 IOC에 엄청난 자산이 될 것"이라며 "뛰어난 젊은 여성이자 매우 훌륭한 운동선수였고, 훌륭한 코치였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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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첫 이란 출신 여성 위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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